2014년도의 새학기를 맞으며 우리 작은손길예술반에도 새로운 학생들이 가입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예술반에 성실히 나오던 네 명의 학생들이 해외로 유학을 가게되면서 빈자리가 생겨
고민이 컸습니다. 하여 여운 대표님과 여명아버지, 상복어머니와 다양한 채널로 우리
예술반의 향후 진로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여명 아버지(김병욱 박사)와 상복 어머니가 주변에 함께사는 학생들을 소개하여 오늘 신설동
작은손길 공부방으로 여러 학생들을 데려와 신입생 환영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린 학생은 어머니들이 함께 동참하여 주었는데요,
초등 6년생인 김정성군과 어머니, 한강민(중1)군과 어머니
이주희(초등 6년)양과 이군주(초등4년)군은 상복 어머니와 여명 아버지가
데려와 주어 감사한 마음 입니다.
오랜만에 상복(중3)군과 귀여운 여동생 가예가 함께 해주어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2년전 부터 열심히 나오는 고희주와 경완이는 정시에 일찍 나와서 새로 온 신입학생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구요, 예술반의 회장자리가 공석이라 새로운 회장으로 고희주(한영외고 1년)양이
여러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예술반의 4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약 한 시간정도 신입생 환영회 겸 작은손길 예술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올 한해 우리 예술반의 수업 내용과 활동방향에 대하여 학생들과 참여하신 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잘 정리하여 우리 예술반 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11시 30분경 신설동역 근처 맛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구요
3월 23일 예술반따비에서 반갑게 만나자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합장_()_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운 김광하 작성시간 14.03.10 환영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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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운 김광하 작성시간 14.03.11 상복이가 벌써 중3이네요. 초등학생 개구쟁이 노릇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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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영 석명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1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더욱 의젓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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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luebear 작성시간 14.03.12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따뜻하고 편한 분위기와 점심식사도
너무 맛있고 푸짐했습니다.
많이 남긴거같아 맘이 아펐습니다.
시간이 가능한한 저도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영 석명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2 강민 엄니시죠?...닉네임 옆에 실명도 같이 표기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시간나시면 자주 만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