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안청환(선덕)보살님. 호원순(보리)보살님께서 바쁜생활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들께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도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오후가 되면 언제나 그렇듯 보살님께서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 위해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비가올듯한 구름낀 날씨라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수요일이면 반찬을 받기위해 집에서 기다리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때로는 개인적인 볼일 때문에 집을 잠시 비울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집에 계셨습니다.
오늘도 이처럼 한집한집 들려가면서 잘 지내시는지 힘든일은 없는지 안부도 묻고 반찬을 나눠드리고 왔습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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