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 예술반의 125회 따비는 선유도공원으로 출사 나들이 였습니다.
아침 일찍 신설동 작은손길(사명당의 집)에 모여 간단히 간식을 먹은 후에
선유도공원의 자료를 검색하고 3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로 2대의 카메라가
주어졌구요, 풍경사진 잘 찍어보기의 몇 가지 팁을 전달하고는 바로 출사지로
3대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1조의 조장인 여명과 재영,주희,규림 그리고 2조의 조장인 원장과 광문,진웅,강민
3조는 저와 충원,정성이 까지 총 11명이 선유도 공원에 10시 40분경 도착하여
정문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는 바로 공원으로 입장하니 학생들은 탁트인 한강과
여러 화초와 수목들로 곱게 단장한 공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지 뜀박질도 하고
함성도 지르며 즐겁운 마음을 표출하였습니다...ㅎ
낡은 피아노 주변에 둘러서서 주희가 신나게 연주하는 곡들에 가볍게 몸도 흔들고
수다도 떨면서 지난 한 주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어 갔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지만 친구들과의 수다와 장난이 더욱 재미나나 봅니다.
약 한 시간정도 촬영을 마친 후에 공원내의 '나루'라는 카페겸 레스토랑에 들어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골라 맛난 점심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빙과도 먹었네요^^*
다음 따비인 22일날에 반갑게 만나기로 약속을 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2914년 6월 9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 제영 석 명 용 합장_()_
[선유도 공원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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