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수요반찬 따비(2014-06-11)

작성자제영 석명용|작성시간14.06.12|조회수37 목록 댓글 1

작은손길 수요 독거노인 반찬봉사를 위해 오늘도 수고 해 주신 분들은

오랜만에 뵙게 된 선덕(안청환)님 그리고 보리(호원순)님과 운경심(장성화)님

이렇게 세 분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반찬 메뉴는 '멸치조림' & '오이생채"입니다.

2주차 반찬봉사자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메뉴라 조금 당황하신 듯 했지만

역시나 주부9단의 내공으로 뚝딱 12시를 넘기지 않고 맛있는 48가구분의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뀐 반찬통으로 인하여 김치가 4박스에서 5박스로 한 박스가 늘어났구요

별로로 위생비닐에 김치 반포기 정도를 두 개로 담아서 신설동 경로당과

안암동 노인분에게 전달됩니다.

삼각산수제비(조점순님)에서 매 주 보내주시는 50개의 야쿠르트도 잘 배분하여

골고루 나눠드립니다.

보리님과 선덕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점심식사를 못하시고 먼저 일어나셨구요

운경심님과 저는 김치찌게를 끓여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1시 20분경 용신동주민센터 직원 두 분이 방문하여 16가구분의 반찬을

가져갔구요, 2시부터는 본격적으로 배달이 시작되었습니다.

3시경 배달을 마치고 사명당의 집 마당에 들어서자 마자 우박을 동반한 소낙비가

요란하게 퍼부었습니다.

고맙게도 비가 배달할 동안은 잘 참아주었네요...ㅎ

이렇게 수요반찬나눔봉사가 잘 진행됨에 감사의 합장을 올립니다_()_

 

작은손길(사명당의 집) 사무국장 -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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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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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4.06.12 음,, 맛을 보는 운경심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
    반찬을 배달하는 동안 우박이 피해주었으니, 제영법사의 법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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