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일) 을지로 따비(삼계탕 보시)

작성자여운 김광하|작성시간14.07.13|조회수39 목록 댓글 1

오늘은 을지로 거사님들께 삼계탕을 보시했습니다.

오는 7월 18일이 초복이라 미리 삼계탕을 준비한 것입니다.

삼계탕은 오늘 따비에 참석한 (주) 이티아이 한마음회에서 보시해주셨습니다.

 

오늘 따비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통우리(통기타와 우리들)에서 을지로 거사님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거사님들이 모처럼 노래를 즐기며 삼계탕을 드셨습니다. 

 

오늘은 110명분의 삼계탕을 준비했고, 지난 수요일 반찬봉사 보살님들이 준비해준

깍두기 2통과 따로 밥 60인분을 준비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삼계탕이 떨어져

밥과 깍두기로만 맛있게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해서 삼계탕과 밥과 깍두기 모두 남김없이 께끗하게 비워졌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여러 분들이 오셔서 보살행을 해주셨습니다.

주) 이티아이 한마음회에서 장자경님 안영화님 권정연님 서성진부장님 김철중이사님 등 다섯 분이 오셨습니다. 

통우리에서 조재정님 김영남님 박영숙님 임인숙님 네 분이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을지로 거사님들이 잔반 처리 등 여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살행을 해주셨습니다.

더운 굴다리에서 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여러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삼계탕과 노래가 어우러진 오늘 따비는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꿈결같이 흘렀습니다.

생음악을 들으며 삼계탕을 드시는 을지로 거사님들의 표정도 밝았습니다.

오늘 이 보시를 만들어 주신 이티아이 한마음회님들과 통우리 회원님들, 을지로 거사님들,

그리고 시방삼세 불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如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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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碧眼 김경숙 | 작성시간 14.08.14 더운 날, 이열치열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드셔주신 거사님들, 따비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기회에는 통우리가 삼계탕보시금도 마련하고 따비음악회도 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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