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일요일 을지로 따비

작성자이병관(너름새)|작성시간14.07.21|조회수71 목록 댓글 1

초복을 지나 중복으로 향하고 있으니

더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드는 날씨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거사님들께서 평소보다

조금 적게 나오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위에 건강이 염려 되는 한 단면이기도

한데  그때문에 나눔의 장소에서는

약간은 느긋함이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후텁지근한 날씨에

먹거리를 준비하시는라 주부습진에

걸리지 않을까 염려될 만큼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제영 선생님의 손길이

닿은 토마토 210개와 언젠가는

나도 한 번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백설기 200개

달콤 쌉쌀한 커피 100여잔과

구수하고 시원한 둥굴레차 100여잔을

맛있게 드시라는 말씀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운 선생님과

제석 선생님 그리고 구자남 님 윤은경 님

김상희 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부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따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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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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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4.07.21 보시를 만들어 주시는 회원님들, 전해주시는 자원봉사 보살님들,
    그리고 보시를 받아주시는 을지로 거사님들,
    이처럼 무주상 보시를 빛내주는 모든 님들께 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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