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우리 작은손길 예술반 학생들의 여름,겨울 방학때면 어김 없이
영화감상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이 먼저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ㅎ
무슨 영화가 보고 싶은지 물었더니 단연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영화였습니다.
따비날 3일전에 미리 영화 티켓을 예매해 두었는데요, 함께한 학생들은
초등6년 충원,정성,주희,재영이는 함께 하기로 해놓고는 당일날 연락이
두절되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들은 규림,광문,경완,진웅 이렇게 네 명의 학생들이,
여명과 원장군이 어린 동생들을 잘 보살펴 주어 제가 많이 편했습니다.
상암CGV에 오전 10시 반에 모여서 팦콘 셋트로 입을 즐겁게 한 후에
11시가 상영 시간이라 조금 일찍 아이맥스 영화관에 입장하며 나눠준
입체안경을 끼고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약 두 시간 정도의 상영시간동안 학생들은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즐겼지만
저는 영화 중간에 깜박 졸기도 했네요...ㅎㅎ
아무튼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영화를 감상해 주어 고마웠구요,
오후 한 시가 조금 넘어 영화가 끝나고는 푸드코트로 이동했는데요
푸드코트가 마침 쉬는 날이라 근처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워야 했습니다.
다음 24일 따비에는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예정되어서 학생들에게 안내를 한 후에
그 날 반갑게 만나자 인사를 나누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영화감상의 시간을
잘 회향했습니다.
2014년 8월 10일 늦은 밤에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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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운 김광하 작성시간 14.08.11 어린 동생들을 잘 보살펴준 여명군과 원장군이 있어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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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碧眼 김경숙 작성시간 14.08.14 보기만 해도 마음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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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碧眼 김경숙 작성시간 14.08.14 제영님 조교들이 든든하시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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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영 석명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4 네~참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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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고 심소연 작성시간 14.08.18 여명군이 큰 형 노릇을 톡톡히 하는가 봅니다.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