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 예술반의 2014년도 제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날~!
오전 10시 반 경에 예술반의 학생들은 조금 일찍 모여. 규림이는 바닥 물걸레청소를
진웅이와 원장이는 좌석 배치를,벽안 김경숙님이 준비해 오신 과일 깍기는 희주와 규림이가
자발적으로 장학식 행사의 도우미가 되어 주었습니다.
광문이는 조금 늦게 도착했구요, 재영이와 주희는 즐겁게 수다떨며 음료와 과자로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11시가 다 되어 축하 손님들께서 도착하셨는데요, 미리 오셔서 과일 준비 해 주신
벽안 김경숙님, 각현 이구락님과 부인 최영남님, 퇴현 전재성님, 강형진님과 소고실장님
조금 늦게 김병욱(여명 아빠)님 까지 많은 분들이 우리 예술반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려 일요일 오전의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시었습니다.
하단의 사진을 보시면서 이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학식 행사를 앞 두고 학생들이 미리 모여 청소도 하고 간단히 간식도 먹는 모습입니다.
조금 일찍 오신 여운 김광하 대표님과 이구락, 최영남 님께서 즐겁게 담소 하시네요.
여운님께서 여명군을 소개하시는 군요^^*
11시가 다 되어 전재성 박사님과 강형진 단장님, 소고 심소현 니르바나필 실장님이 환한 미소로 등장하셨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벽안 김경숙님과 예술반 학생들이 과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시가 되어 본격적인 장학금수여식 행사를 시작하기 위해 여운 대표님께서 지정좌석으로 이동하십니다.
오늘 행사의 진행을 제가 맡아서 하객들과 학생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여운 대표님께서 하셨구요.
이어서 6명의 장학생 명단이 발표되었으며,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경전번역작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축하하러 오신 전재성 박사님이 인사를 하시네요^^*
각현 이구락님 부부께서 당신을 소개하시고 인사를 나누시는 장면입니다.
이어서 지난 6년동안 우리 작은손길 예술반의 활동일지를 슬라이드쇼로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송희양이 후배들을 축하하러 조금 늦게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네요^^*
본격적인장학금 수여식, 맨 먼저 김여명군이 여운 대표님으로 부터 장학증서를 받는 장면입니다.
이 번 2학기에 대학생은 7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게되었습니다.
이어서 조원장군이 이구락,최영남님의 축하속에 장학증서를 받았구요,
중,고등부의 최진웅군이 퇴현 전재성박사님으로 부터 장학증서와 격려의 포옹을 받고 있네요.
중,고등부는 3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습니다.
두 사람 의 표정이 어찌...ㅎㅎㅎ
니르바나필의 강형진 단장님께서 김규림(중1)학생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셨구요...
초등6년인 이주희 학생은 벽안 김경숙님께서 장학증서를 전달하셨습니다.
초등학생은 2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습니다.
아쉽게도 김정성군(초등6년)이 참여를 못했지만 송희양이 장학증서를 읽어주는 모습입니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선물되었구요,
소고 실장님이 격려와 함께 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의 학보모 대표로 김병욱님이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장학생 대표 최진웅군의 감사인사를 앞두고 잠시 점심식사 메뉴를 정하는 장면입니다.
송희양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최진웅군이 장학생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수줍음이 많은 친구지만 열심히 인사말씀을 하는 중입니다...ㅎ
이어서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는데요,
벽안김경숙님께서 진솔하게 당신의 자녀 교육 철학과 인생을 값지게 사는 방법을 말씀해 주셨구요.
강형진단장님께서도 우리 학생들이 살면서 깨우쳐 갈 지혜들에 대해 자상한 미소와 함께 말씀해 주시네요.
김병욱님은 삶의 지혜가 담긴 시를 낭송해 주었습니다.
많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전재성 박사님의 법문?
당신이 살아 오신 샮의 아픔과 극복의 과정까지도 가감 없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구락 거사님의 격려의 말씀...해운사업을 하시면서 느끼신 소중한 지혜가 담긴 말씀을 학생들에게 차분히 들려주셨습니다.
끝으로 여운 대표님께서 학생들에게 주옥 같은 소중한 말씀을 진솔하고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지사항 시간에는 요즘 김여명,송희 양이 추진중인 대학생'평화통일 경진대회'프로젝터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부탁하는 장면입니다.
우리 예술반의 회장인 고희주양이 감사의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식사 배달을 앞두고 막간에 열린 오락시간입니다.
여명군이 맨 먼저 노래 한가락으로 좌중을 즐겁게 해주었구요...
이어서 원장군이 윤도현의 노래를 락커가 되어 후렴부를 부르네요.
많은 사람들의 배꼽을 잠시 진동케 해주었구요..ㅎㅎ
두 마리의 꾀꼬리가 등장하여 서로 마주보고 중창을 해 주었습니다.
작은 통일의 장면입니다^^*
문화상품권이 한 장 남아서 퀴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강단장님의 몸무게를 맞춰라'였습니다...ㅎ
강단장님이 강력히? 진행자에게 불만을 표하시네요...죄송합니다..ㅋㅋㅋ
드디어 점심식사의 시간.
중화요리로 조촐하지만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골고루 나눠 먹여야...제 맛이죠,ㅎ
주희 학생이 저의 초상화를 선물해 주어 흐뭇한 디져트를 먹었습니다..ㅎ
이상 작은손길 예술반의 2014년도 제2학기 장학금 수여식에 대한 행사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렇게 가슴 따듯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 까지엔 보이지 않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정진하는 작은손길 예술반이 되겠습니다.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