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오래 전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던 시절
산중 깊숙히 지게를 지고 누비던
그때의 생각을 우연히 앞서 가는
트럭에서 만나보았다.
마치 지게에 나무를 잔뜩 해서
짋어진 형태로 거침없이 달려간다.
어느집 구들장을 덥히는 장작일지
풍성한 저 나뭇짐에서 따뜻함이
배어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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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오래 전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던 시절
산중 깊숙히 지게를 지고 누비던
그때의 생각을 우연히 앞서 가는
트럭에서 만나보았다.
마치 지게에 나무를 잔뜩 해서
짋어진 형태로 거침없이 달려간다.
어느집 구들장을 덥히는 장작일지
풍성한 저 나뭇짐에서 따뜻함이
배어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