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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작성자이병관(너름새)|작성시간14.12.12|조회수26 목록 댓글 2

 

 

 

기록이 되기 훨씬 전의 세기에

시작된 솟대

우리는 북두칠성에서 이땅에

내려와 살고 있다고 믿었기에

그곳으로 이곳 소식을 전하려면

메신저가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하늘을 날 수 있는

새가 적합하다고 여겨 마을의

중요한 곳에 세워 놓은 솟대가

이제 색을 입었다.

수수한 나무에서 벗어나 오색 찬란한

모습으로 이땅의 소식을 전하러

오늘도 솟대는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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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제영 석명용 | 작성시간 14.12.12 아~솟대의 연유가 그러하군요~!!!
  • 작성자如雲 김광하 | 작성시간 14.12.14 오방색 세상 꿈을 품고
    검고 까마득한 하늘을 비상하는 새야!
    너는 그 허공의 심연속에서 무엇을 깨달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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