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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작성자이병관(너름새)|작성시간16.01.05|조회수30 목록 댓글 1

잎새 하나 없는 감나무 위에 
조홍감이 까치밥으로 달려있다. 
때는 한낮이고 마음에 점하나 
듬뿍이 찍고 있는 까치의 반상은 
구첩이 아니라도 여유로운 공양을 
하늘 숲에 펼쳐 앉아 누리고 있다. 

⊙양산 통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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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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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6.01.07 나무가지에 앉아 감을 따먹고 있는 까치를 푸른 하늘이 온화하게 안아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늘과 나무와 까치와 감이 서로 어울려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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