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비추이는 곳을 향하는
뒷모습은 어둡다.
아니 그림자로 앞서 가는 곳이
어두운 것일지도 모르지만,
본래의 존재가 가는 곳에
생기는 흔적을 빛이 따라가며
새기는 것이 그림자라면
그 빛이 보여주는 밝음의 존재에
그림자는 어떻게 다가설까?
빛과 그림자는 서로에게
음양의 존재가 되어 서로를
각인시켜 주지만 결코 홀로서는
아무것도 아닌 무의 존재이기도 하다.
뒷모습은 어둡다.
아니 그림자로 앞서 가는 곳이
어두운 것일지도 모르지만,
본래의 존재가 가는 곳에
생기는 흔적을 빛이 따라가며
새기는 것이 그림자라면
그 빛이 보여주는 밝음의 존재에
그림자는 어떻게 다가설까?
빛과 그림자는 서로에게
음양의 존재가 되어 서로를
각인시켜 주지만 결코 홀로서는
아무것도 아닌 무의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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