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이신 원산스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시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여기 옯깁니다.
외로운 나무 밑에 핀 이름모를
들꽃이여.
어지러운 향기를 구하지도
바라지도 않으며
너는 자연스럽고도 위풍당당하게
이 한생을 지나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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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이신 원산스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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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나무 밑에 핀 이름모를
들꽃이여.
어지러운 향기를 구하지도
바라지도 않으며
너는 자연스럽고도 위풍당당하게
이 한생을 지나쳐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