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현 전재성박사, 소고, 제영법사와 함께 예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실전(?)과 같이 리허설을 했습니다. ^^
결과, 다음과 같이 조정하여 향후 법회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 먼저 40분간 관법수행(부정관 자비관 호흡관 무상관)을 합니다.
(네 가지 관법 중 자신이 스스로 선택합니다.
참고로 독송집끝에 관법에 관한 자세한 부처님의 법문을 달았습니다.)
2) 경전 읽기 (사색에 집중하기 위해 가급적 경전은 한 가지만 선택해서 읽기로 했습니다)
3) 경전을 읽고 나서, 밖에서 40분간 경행을 하며 경전에 대해 사색합니다.
(앉아서 사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유롭게 합니다.)
4) 오늘 한 명상과 경전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법담 나누기, 30분)
5) '행복의경'을 읽고 회향합니다
공부는 위와 같이 각자 내면적인 명상과 사색에 집중하되, 모여서 함께 하는 형식입니다.
모임은 저녁 7시에 모여 9시에 끝납니다.
모임에서 읽을 주된 경전은 숫타니파타(전재성 역)와 법구경 우다나 등입니다.
10월에는 (숫타니파타 제3 큰 법문의 품, 제2 정진의 경)을 읽고 사색합니다.
그럼 다음 주 수요일(10월 1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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