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닥친 12월의 첫 [법과 등불] 모임날.
여운 선생님께서는 손님 맞이 일정으로 참석 못하셨구요,
마지 김현진님은 행사 관계로 범일, 벽안님도 봉황각일로 함께 못했습니다.
7시경 소고실장과 강형진단장님이 사명당의 집에 도착하였구요,
간단히 과일과 차를 마시며 한담을 나누다 보니 7시 반경 퇴현 전재성박사님께서
도착하시었습니다.
오늘 [법과 등불]은 본격적인 일정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전박사님께서는 생활속에서의 잔잔하지만 큰 감동이 느껴지는 수행일지들을
진솔하게 얘기해 주시어 강단장님이나 소고실장 그리고 제게 어느 법문보다 큰
감동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밤 10시를 넘겨서야 오늘의 모임이 끝이났습니다...ㅎ
아쉬움과 다음 모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각자의 쉼터로 향하는 발걸음에 합장을 올려봅니다_()_
2014년 12월 4일
작은손길 사무국장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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