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작은손길 사진반 활동에는
진웅, 광문, 충원과 여대생 3인방(희송, 진주, 유빈)이 함께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진이란 무엇인가?'로 정했습니다.
새로온 여대생 3인방의 영향도 있지만 그 동안 사진반 활동을 해 온
학생들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사진의 정의와 그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차분히 명상적인 음악(쇼팽의 녹턴)을 들으면서 들뜬 마음을 가라 앉혔습니다.
그리고는 사진의 역사와 카메라의 발명, 사진을 공부하는 몸과 마음의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에는 지난번 청계천변에서 담아온 학생들의 사진들을 함께
감상하고 평가도 해 보았습니다.
11시 40분까지 수업을 마치고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즐거운 식사를 마친후
25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난지도 캠핑]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2015년 7월 14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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