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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반 따비

작은손길 예술반 사진반 활동 따비-서울숲출사[16-04-10/167회]

작성자제영 석명용|작성시간16.04.11|조회수49 목록 댓글 0

작은손길 예술반의 4월 첫 따비는[서울숲출사]로 일요일 아침 9시에 일단

작은손길 공부방에 모인 후에 카메라를 지급 받고 바로 출사지로 이동했습니다.

참가한 학생은 원장, 광문, 진웅, 경완, 정성, 충원이 까지 총 6명입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시험기간이라 참여를 못해 인원이 조금 줄었습니다.

그리고 운경행(홍인숙)님이 부교사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두 조로 나뉘어 택시를 타고 약 20분 걸려 서울숲에 도착하여 공원입구에서

다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후에 오늘의 주제로 정한 '오는 봄, 가는 봄'에 적합한

장소와 촬영 피사체를 찾아서 학생들은 부지런히 카메라의 셧터를 눌렀습니다.

봄꽃들로 가득한 서울숲에는 어느듯 벚꽃과 개나리 등이 지고 있었구요, 바람에

마치 눈이 오듯 새하얀 벚꽃잎들이 날려가니 모두는 작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떠나는 봄을 아쉬워도 했습니다..ㅎ


약 1시간 정도의 촬영을 마치고 약속한 장소에 다시 모여서는 자신이 찍어온 사진들을

돌려보며 재미난 토론도 하고, 인근 중국집에 주문한 점심식사가 자전거에 가득히

배달되어 오니 학생들은 신기한 듯 음식들을 받아 들고는 삼삼오오 둘러 앉아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도 바로 자리를 떠기가 아쉬운지 학생들은 나무그늘아래서 한담을 나누다가

1시를 조금 넘어 귀가했습니다.


화려한 봄의 한가운데서 오늘의 주제인' 오는 봄, 봄'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주변

자연과 사물들을 관찰하고 느껴보며 보낸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 4월 11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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