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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독거노인 반찬봉사 따비(2015-11-25 /4주차)

작성자제영 석명용|작성시간15.11.26|조회수39 목록 댓글 1

 

수요 독거노인 반찬봉사 따비 11월 4주차에는 윤현숙(자비화), 최임숙(공덕화)님

최미정(도지엄)님께서 귀한 시간 내어주셨습니다.


오늘의 반찬은<어묵 & 야채 볶음>입니다.

어묵과 김치등은 화요일날 미리 주문을 해 두었구요, 양배추 8통과 대파, 당근도 경동시장

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수요일 아침일찍 주문한 어묵등이 배달되어 왔구요, 봉사자분들께서는 10시를 조금 넘어서

사명당의 집에 도착하셨는데요, 비가 내려서 도로가 많이 막혀 조금 늦었다고 하시더군요,


봉사자분들은 우선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두셨구요, 양배추와 대파등도 썰어서 한곳에

모으셨습니다. 이어서 큰후라이팬에 어묵과 야채류를 따로 익혀서는 큰대야에 쏫아 붓고는

더운 김이 빠지자 함께 버무려 먹음직한 어묵야채볶음을 완성하셨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내려서 이따 배달갈 때 조금 애를 먹겠다고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도

비가 잦아들어가고 있어서 일단 안심을 하며 반찬통도 회수하고, 삼각산 수제비(조점이님 보시)

에서 매 주마다 보내주시는 야쿠르트도 위생비닐에 잘 담아두었습니다.


12시 30분경 무난히 반찬들이 완성되고, 찬통에 담기는 일까지 마무리 된 후에 제가 밥과 김치찌게를

끓여서 다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뒷정리까지 말끔히 해주시고 12월달에 다시 반갑게 만나자 인사를 나누며 보살님들께서는 귀가 하셨구요,

저는 배달 되어질 여러 곳의 수량에 맞게 반찬들을 잘 배분하여 박스에 담았습니다.


배달시간, 하늘을 보니 잔뜩 흐렸지만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반찬들을 빠진 곳 없이 잘 전해드리고 안부도 물으며 그 분들과 주고 받는 우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 을 마칩니다.


2015년 11월 25일


작은손길(사명당의 집) 사무국장  제영  석  명  용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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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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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5.11.26 윤현숙(자비화)님 최임숙(공덕화)님 최미정(도지엄)님 세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언제나 요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삼각산식당 조점이 보살님과 반찬을 잘 전해준
    제영법사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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