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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독거노인 반찬봉사 따비(2015-02-11/ 2주차)

작성자제영 석명용|작성시간15.02.12|조회수81 목록 댓글 1

작은손길 사명당의 집에서 수요독거노인 반찬봉사 2월 두 번째 따비가 열린 날~!

일찌감치 김상희님과 아들 이한희군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봉사에 참여해 주었구요,

이어서 윤은경님과 유대열님이 그리고 보리 호원순님께서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사명당의 집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오늘의 반찬으로는 [해물 표고 동그랑땡]이 정해 졌습니다.

여느 유사 제품보다 크기가 더 크고 맛도 좋은 것으로 50봉지를 전 날 미리 구입해 두었구요

이 날 포장을 벗기고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이 익히니 먹음직스런 동그랑땡이

되었습니다. 시식해 보니 반찬으로도 맛과 식감이 좋지만 간식이나 술안주용으로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ㅎㅎ

 

삼각산수제비(조점이 보살님 보시)에서 변함없이 50개의 요구르트를 보시해 주셨구요,

오늘은 설을 앞두고 박미자(장승욱)님께서 미리 보내주신 참치캔(가구당 2개)과 함께

벽안, 범일님께서 보시하시는 계란 50판도 한 가정에 한 판씩 전달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사랑재에서 노인분들께 가구당 5만원씩의 용돈까지 보내주시어 참으로 푸짐한

수요반찬봉사따비가 되었습니다.

 

12시경 반찬이 완성되어 찬통에 가지런히 담겼구요, 봉사자분들은 오늘은 사정상

점심식사를 함께 못함을 아쉬워하시며 문을 나서셨습니다.

 

본격적인 배달시간인 오후 2시~!

범일 한종태님의 승용차에 여러 곳으로 전해질 반찬박스와 계란 그리고 용돈봉투를 싣고서

부지런히 신설동의 골목 골목을 누비며 사랑 가득담긴 반찬과 용돈 등을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노인분들은 기쁘게 받으시며 연거푸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인사를 해주시니 범일님과

저는 기쁜 마음으로 노인분들의 건강과 뜻깊은 명절 되시라고 인사를 드린 후에 사명당의 집으로

무사히 복귀를 했습니다.

(이렇게 총 46가구분의 반찬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작지만 따스한 사랑이 담긴 선물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오늘 하루가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2015년 2월12일

 

작은손길 사명당의 집  사무국장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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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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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5.02.12 감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네요.
    먼저 오늘 둘째 수요일 반찬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매번 요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삼각산식당 조점이 보살님, 그리고 배달을 함께 해주신 범일거사님과 제영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설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께 촌지를 주신 사랑재 회원님들, 참치를 보시해주신 박미자 보살님, 계란을 보시해주신 벽안과 범일님, 모든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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