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행복바라미 거리모금 행사를
마치고 을지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쯤 되었습니다.
4월의 날씨라고 생각하기에
옷깃을 바짝 추켜세워야 할 만큼 예사
날씨가 아니었는데 벌써 거사님들의
자리 잡음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다시 저녁을 먹고 저녁 8시 20분쯤
도착하니 쭉 늘어선 줄이
을씨년스럽기도 했지만, 담소를
나누면서 배식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여운 대표님께서 도착하시고
신속히 배식 준비를 끝낸 후 일제히 감사의
인사를 나눈 후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배식을 하였습니다.
김상희 님이 따뜻하고 쫄깃한
찰시루떡 200개를, 심미경 님이
짭짤이토마토 300개(3*100)를,
저와 여운 대표님과 해룡님이 따끈한 커피
100여 잔을, 운경행 홍인숙 님이
구수한 둥굴레차 100여 잔을 각각
분담하여 배식하였으며 제영 법사님과
병 순 님 종문 님이 교통정리 등 안전하게
끝낼 수 있도록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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