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마리나호텔.제주동문시장.성판악

작성자수색대|작성시간16.12.21|조회수111 목록 댓글 0

2016년12월18일(일) 오후6시17분 김포공항 이륙~

6시22분 서울상공~

대한항공 기내

7시18분 제주공항~

7시36분 재주공항앞

7시52분 베니키아 호텔 마리나 도착

제주동문수산시장으로 이동~

동문수산시장은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장면적 2,202 제곱미터로 1970년도에 개설된 제주도 최대의 수산물 전문매장입니다.

동문수산시장의 수산물들은 배 선주와의 계약을 통해 어획량 전량을 가져 오거나 거래 중매인을 통해 직접 물건을 받아 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좋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고등어,갈치,방어13kg를 주문하신 총대장님~

금잔디 식당/맘씨 좋은 제주아줌마가 9시영업종료 후에도 문을 열어줘~

갈치,고등어,방어회~

절친 인호와 백두대간14기의 알파77 김동조~

ㅎ노래방뒤 윤회장님 룸에서 술마시다 잠이 들었다는디...

12월19일(월) 오전8시1분 성판악휴게소750m/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한라산 등반시 거쳐야 하는 여러 갈래 코스 중의 하나가 성판악이다. 성판악 코스는 관음사 코스와 더불어 백록담이 보이는 화구륜 코스까지 오를 수 있는 한라산 동쪽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다. 2003년 3월부터 정상 등반이 연중 가능하다.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5.16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의 하나인 성판악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등산로에는 서어나무 등 활엽수가 우거져서 삼림욕하면서 걷기에 좋다. 주위에는 갖가지 나무가 자라고 있고 철마다 변화 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성판악 등산로를 따라 정상으로 가다 보면 도중에 높이 1,215m의 성판악을 지나게 된다.

참고로 성판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봉우리로서 한라산 국립 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 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하여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이므로 성널 오름 또는 한자어로는 성판악이라고 한다.

성판악/높이는 1,215m이며, 비고는 165m, 둘레는 3,383m, 면적은 645,717㎡, 폭은 945m이다.

성판악 주변에는 성널 폭포를 지닌 성널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깊은 계곡이 잘 발달하고 있다. 성널 폭포는 예전부터 물맞이 터로 유명한데, 지금은 한라산 국립 공원 구역 안에 들어 있으나 과거에는 조천읍 교래리의 공유 재산으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관리되었다.

1980년대 성널 폭포 상류의 물을 남원읍 중산간 일대의 상수용으로 공급하면서 물줄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의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