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말도 안 돼요.
이원영 님이 이제서야 신청을 한다는 건 권리를 포기하고 의무를 게을리 했다는 건데
내조를 충실히 이행했어야 할 내무부 장관께서는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원영 님께 말도 안되는 바가지를 박박 긁어대고 하늘의 별을 따오라고 억지를 부리고
벼랑 위에 피어 있는 꽃을 꺾어오라고 생떼를 쓴 게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원영 님께서 이제서야 산목련을 구경하러 올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매사에 충실한 이원영 님으로 말하자면 어느 누구보다도 산목련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인데
이제서야 나들이를 하셨음은 어느 누구의 사주를 받고 꼼짝달싹 못하게 한 게 분명할진데
지금이라도 백일하에 진실을 밝혀서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다 함께 응징합시다.
그런데 이원영 님의 내무부 장관은 누구래요?
알듯 말듯 한데 도저히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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