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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작성자바람1|작성시간26.06.16|조회수2 목록 댓글 0

겨울밤에는
'찹쌀떡'을 외치며 골목을 누볐고,
여름 한낮에는 리어카를 끌며 거리를 헤맸다.
나는 학생이었으나 학생 쿠폰을 쓰지 못하는
'어른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이었으나 보호받지
못하는 '생활인'이었다. 내 손바닥에 박힌 굳은살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정직한 친구가 되었다.
지식을 쌓기 전에 삶을 먼저 견뎌본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손끝의 감각으로 느낀다.

- 백운찬의《사람의 노래》중에서 -

 

따뜻한 댓글과 답글은 그 사람의 향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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