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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항 주민 주도 비즈니스 공동체 출범

작성자설악산/상지비|작성시간26.06.20|조회수7 목록 댓글 0
양양군 강현면 후진항 일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민 주도형 비즈니스 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은 지난 17일 후진항활어회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양양바다이음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은 앞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돌봄 서비스 제공, 어촌신활력 스테이션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산물 카페와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등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회 체제를 구축하고 조직 정비를 완료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병찬 이사장은 “양양바다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의 출범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활력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교육과 관광, 카페 사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후진항을 다시 찾고 싶은 활력 있는 어촌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후진항 어촌계 최창복 선장은 “신활력 법인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주민과 사업단이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후진항이 전국 어촌신활력사업의 모범 사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바다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은 관계 부처 인가와 법인 등기 절차를 마친 뒤 주민 중심의 로컬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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