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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스크랩] 2013년 01월12일 (토요일) 파주 제일의 비경 비학산 트레킹 갑니다

작성자시리우스|작성시간12.12.31|조회수40 목록 댓글 0

파주 제일의 비경 비학산 트레킹 갑니다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국)

1. 모임 일시 :  2013년 01월 12일(일) 오전 10:30

2. 모임 장소 : 파주시법원읍시립도서관

 * 서부시외버스터미널(서울 은평구 대조동 2-9 , 통일로 757 불광역근처) 에서

    9시20분출발하는 31번 버스이용  (80~90분소요) / 하차정류장 : 법원읍도서관

 * 의정부방면에서 오시는님들은 양주역 2번출구밖에서 35,32-1버스 이용(30~40분소요)

 * 승용차로 직접오실님은 11시까지  파주시 법원읍 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 (주차가능)

 * 일산으로 09:30까지오시면 일산에서 법원읍시립도서관행 버스 또는 승용차로 이동

3. 걷기 코스

    초계탕~암산~무장공비숙영지~은굴~대피소(쉼터)~비학산

     ~ 장군봉 ~장군바위전망대~매바위 ~ 초리연~두루뫼박물관~초계탕
4. 걷는 거리 : 약 13 km

5. 준  비  물 :  

  ※ 등산화/배낭/방수방풍의/스틱/썬그라스/썬크림/모자/장갑/아이젠/스패츠

  ※ 약 5시간 산행이 가능한 산행복장

  이쁜 추억을 담을 카메라

  ※ 행동식(과일, 육포, 초컬릿, 귤, 오이, 치즈 등)/간식/식수

  ※ 구급약(소화제, 진통제 등)

  ※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 주세요.

6. 회       비 : 뒷풀이 있을시는 1/n합니다.

7. 진  행  자 : 와프( c.p 010-3243-2505 진행자번호는 꼭 저장하세요.)

8. 신청 양식 : 참가1/와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길 기대합니다.

                   (전화번호는 진행자에게 쪽지로 보내주세요. 공개하지 않습니다.)

9. 주의 사항 :

   1)여러사람이 움직이는 만큼 시간은 꼭 준수 주시기 바랍니다.

     (지각인 경우에는 진행자에게 미리 연락을 해주세요.)

   2)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사고에 대해서는 까페,카페지기,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개인의 안전은 각자 주의하시고 이에 동의 하는 회원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하신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4)이 프로그램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5)중간합류와 이탈 시 진행자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6)흡연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고.쓰레기나 담배꽁초 등을 버리지 마세요.

   7)카페 회원님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동일한 회원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 따뜻한 말과 행동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학처럼 비상하는 비학산(飛鶴山)


다섯 갈래 등산길, 제각각 신비로움 발산

 

 하늘로 날아오르는 학의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이름 붙여진 산, 비학산(飛鶴山 : 해발 454m, 날팍산이라고도 한다).

비학산의 능선은 법원리, 금곡리, 직천리를 비롯하여 오현리, 웅담리, 갈곡리에 두루 걸쳐 있다. 비학산 등산로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접근이 쉬운 법원리 초리골과 금곡리 계묵마을, 직천리 삼박골에서 시작하는 주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법원읍 초리골에서 출발하는 등산로와 함께 법원읍 직천리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정비로 비학산 주변 경관 전망은 훨씬 더 좋아졌다.

낙엽송으로 채워진 암산, 능선타는 재미 삼봉산
등산코스는 모두 다섯 코스. 형편에 따라 산행할 수 있도록 들목과 가름목이 군데군데에 있으며 이정표를 세워 놓았다.법원도서관에서 초리골을 향해 들어서면 ‘범바위’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길을 따라 오른편에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왼편으로는 야생화 화단이 길다랗게 조성되어 있다. 화단 끝머리에 있는 한정식집 ‘승잠원’ 입구에 작은 ‘삼봉산(초리골) 산림공원 안내판’이 처음으로 눈에 띈다. 이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삼봉산을 시계 방향으로 돌게 된다.

‘승잠원’에서 좀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초계탕’ 식당이 있다. 식당 입구에 등산로 종합안내판이 있다. ‘초계탕’

식당을 끼고 들어서면 암산으로 올라가는 목교가 있는데,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이곳을 들머리로 삼는다. 개천이 흐르는 목교를 건너 암산(해발 228m) 정상으로 오르는 길. 낙엽송으로 채워진 숲속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바위가 많고 제법 가파른 길이기에 등산 초보자에겐 처음부터 진을 빼게 하는 곳이다. 구슬땀을 흘리고 올라서면 암산 팔각정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에서 법원읍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암산 건너편에 있는 산은 '수산'이다. '자웅산'이라고 불린다. '암산'은 뭉뚝하고 '수산'은 뾰족하다. 구전에 의하면 암산과 수산에는 암수 호랑이가 따로 살았는데, 일 년에 한번 칠월 칠석에만 암산과 수산 사이를 흐르는 갈곡천에서 만났다고 한다. 법원읍을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

암산 정상에서 경사가 있는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삼봉산(해발 282m)으로 향하는 능선을 타게 된다. 산의 대부분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의 참나무류와 산벚나무로 구성된 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침엽수인 낙엽송과 리기다소나무로 조림된 곳에선 산림욕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원추리 꽃과 나리꽃을 비롯한 갖가지 야생화와 물박달나무, 산동백나무, 다래나무 등 식생이 다양하다.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야생 살구나무에서 떨어진 새콤한 살구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장군봉 전망대에 서면 초리골 전망이 황홀경
삼봉산 1봉 밑에는 김신조 무장공비 숙영지가 있다. 파주시는 올해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김신조 무장공비 숙영지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개선하고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삼봉산의 테마를 부각시켰다. 목사가 된 김신조 씨는 작년부터 이곳에 들러 생존하고 있는 우 씨 형제들과 그 당시를 회상하며 목회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삼봉산을 지나 얼마가지 않아 바위 아래로 '은굴'이 있다. 이곳은 은을 채굴하던 곳이었는데, 하도 깊어서 '명주실 한 타래 길'이라고 씌어져 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갱도 입구를 메워 버리고 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굽이굽이 능선을 따라 가면 대피소에 이른다. 이곳이 비학산으로 오르는 갈림목이다. 전에는 ‘트라피스트 수도원’으로 향하는 초리골 하산길이 있었지만 폐쇄되었고 사유지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둘러친 철조망에 걸려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좌우로 오현리와 금곡리 응골을 잇는 배넘이 고개를 지나 비학산으로 이어지고 곧장 가면 장군봉(해발 400m)이다.

장군봉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장군바위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주변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풍광이 좋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으로 둘러싸인 초리골 전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장수가 바위로 공기놀이를 했다는 '장군바위'는 등산로가 개설되기 전, 겨울이면 시베리아 독수리가 유영하면서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장군바위'에서 트라피스트 수도원 입구인 초리골 저수지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하산하지 않고 곧장 가면 예전에 봉화를 지펴 올렸던 봉수대를 지나 매바위로 향하는 내리막길 능선에 이른다. 매바위에 거의 다가서 '초리연식당'으로 하산하는 샛길이 있다. '매바위'를 옆에서 보

면 마치 매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띠고 있다. '매바위'에 올라서면 법원읍 사거리 아래 시내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바위'를 둘러본 후 곧장 가면 중간에 '승잠원' 쪽으로 하산하거나 법원읍 근린공원까지 가서 하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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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숲길따라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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