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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설교 2026년

버림받는 인생되지 말라(2370.2026.6.14) 말2:1-9

작성자김영윤|작성시간26.06.13|조회수60 목록 댓글 0

버림받는 인생되지 말라(2370.2026.6.14) 

2:1-9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되 바르게 섬기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말라기 시대에도 제사의 열심은 항상 있었습니다. 때를 따라 정기적으로 행하는 모든 제사는 늘 있었지요. 문제는 바르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순수하고 진실한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였던 겁니다. 이렇게 올바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똥을 얼굴에 바른다는 과격한 표현을 서슴치 않을 정도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더 진실하고 순수하고 정직하고, 주님을 더 두려워하고 참되게 경외하는 믿음이 되게 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뜻 앞에서는 언제나 머리 숙여야 하고 엎드려야 합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기도를 우리도 진실하게 따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거짓과 가식과 인간의 편리함을 앞세우는 것으로는 하나님과 소통될 수 없습니다. 오직 진실하고 정직하고 겸손한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 자신의 죄와 허물을 위한 대속제물되심을 믿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새언약입니다. 이 언약이 바로 생명과 평강의 언약입니다.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죄인이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원한 평강을 회복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평강이 무엇이라고 말씀드렸습니까? 깨어진 관계가 회복된 상태입니다. 적극적으로 말하면 너무 행복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을 결단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충성할 때에 저주가 변하여 복이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원하면 레위지파 사람들처럼 죄악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에 편에 서는 것입니다. 좁을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거꾸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에게 임한 어둠이 떠나가고 평강이 임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지파사람들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레위지파와 맺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은 오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살펴보고 이 언약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라기가 사람의 이름을 뜻하는지 아니면 문자 그대로 나의 사자라는 일반 명사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말라기서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430여 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라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셨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감사함과 순종함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신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반항심이 그들 속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라기 2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지도자 제사장들이 극도로 부패했다고 말합니다.

 

제사장들이 하는 일은 율법을 가르치고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며 백성들이 죄로 인한 저주를 받지 않고 죄사함을 받아 생명과 평강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생명과 평강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이 부패하여 앞장서서 악을 조장한 것입니다. 어느 사회든지 그 사회가 축복을 받을지 저주를 받을지는 그 사회 종교 지도자들의 삶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목사가 타락하면 그 사회는 별로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목사가 아니니까 이 말씀이 상관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목사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1:6,5:10,20:6절을 보면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벧전2:5절과 9절을 봐도 우리가 제사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목사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2:1너의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하나님께서 말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명령하실 수도 있는데 직접 명령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급하고 간절한지 우리는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1.생명과 평강의 언약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지파사람들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레위지파와 맺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은 오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살펴보고 이 언약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만군의 여호와하는 말은 말라기 선지자가 강조한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말라기 전체가 4장에 불과한데 무려 24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뜻입니까? 말라기 선지자가 증거하고 싶은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의 뜻은 하늘과 우주와 지상의 모든 세력과 군대를 총망라하는 통치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에는 ‘the Lord Almighty’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이 모든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바벨론, 앗수르, 그 어느나라도 하나님의 주권아래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또 여호와는 말의 의미는 자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가르치는 여호와라는 의미는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하늘과 땅의 모든 군대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바로 한 나라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 모든 역사의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시며 이 모든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십니다.

 

43: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바로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내가 믿는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구속하신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주권자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언약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언약이 생명입니다. 그 언약이 진리입니다. 그래서 말라기선지자가 경고합니다.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에 두지 않았기에 너희의 복을 저주하였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경고입니다. 왜 그 말씀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 말씀속에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잘 듣고 순종하면 그 다음에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약속은 하나님이 행하실 일입니다.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운데 임재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는 말씀은 너희가 받은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 듣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죄악을 행한다면 그들에게 주신 복이 변하여 저주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은 그들로 하여금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그들은 그 복을 영구히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범함으로 그만 그들이 복이 저주로 바뀌게 될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저와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의 복음을 다 받았습니다. 이 복을 복으로 생각하고 이 은혜를 은혜로 여기고 하나님앞에 감사함으로 그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더 큰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 2절의 경고성 메세지는 물론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영적 암흑기에 제멋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던 제사장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시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들려주시는 경고의 말씀일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화롭게 하여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왜 주셨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 주임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1:8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안다면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받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소원을 이루어 주심니다. 145:19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됨니다. 3:16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치료하는 광선을 받습니다. 4: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여러분,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을 보십시오. 지금 나에게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약속, 생명과 평강의 복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제사장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언약입니다. 5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하나님께서 생명과 평강으로 지켜주시기 원하시는 레위와 세운 언약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언약이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거룩한 삶을 살라는 언약이었습니다. 잠언서의 말씀에 의하면 잠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여기서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바로 떨림과 두려움으로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경외함이란 거룩한 두려움입니다. 이는 단순한 인간적 차원의 공포심 같은 걸 의미하는게 아니라,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에 순복하여 삼가 조심히 행동함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외함의 시작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면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았습니다.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시고, 주권자이십니다. 모든 역사의 통치자이시고 주인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들을 한없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와 세우신 생명과 평강의 언약은 민25:12-13절을 의미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방황을 거의 마쳤을 때 싯딤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모압 여인들이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한 것입니다. 거기에 이스라엘 남자들이 다 넘어가서 바알신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나머지 백성들에게는 염병을 내리셔서 이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남자 하나가 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자기 장막으로 음행하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그 장막으로 돌진해서 두 사람의 배를 한꺼번에 꿰뚫어서 죽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의 행동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5:11-13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했습니다.

 

비느하스가 창을 들고 미디안의 여인과 이스라엘 남자를 죽이지 아니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이만 사천 명이 아니라 백만 명도 더 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느하스 덕분에 하나님께서 진노를 그치시고 백성들에게서 염병도 거둬가셨습니다. 제사장이 자신의 직무를 올바로 수행할 때 백성들이 속죄함을 입고 생명과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말라기서에서 제사장의 책임 중 가장 중요한 책임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향한 존경심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works)과 하신 말씀(words)을 보고 존경해야 합니다. 등산을 가서 산을 보면서도, 하늘 위에 태양을 보면서도, 밤에 별과 달을 보면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십니까?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참으로 중요한 분이시라고 생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5장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에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있고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을 찬송합니다. 5:12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쉽게 말하면 어린양은 존귀하도다라고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심으로 지옥에서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누구냐고 물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에게 구원을 알게 해주신 성령님이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을 우리가 존귀하고 가치 있게 여겨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여겨주십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업신여기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멀리하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축복받고 존귀한 인생이 되는 중요한 비결은 하나님을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그 사람을 멸시하십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도 존귀하게 해주시고 그 사람을 자랑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두려운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과 나를 비교해 보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결하시지만 나는 부정하고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지만 나는 부패했으며 하나님께서는 높으신 분이시지만 나는 낮은 자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지만 나는 약하고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시지만 나는 무지하다이렇게 비교해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는 두려운 분이시라는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영광을 대할 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6:5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이사야 선지자 같은 사람도 자신이 부정하여 망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는데 하물며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두려워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죄를 지으며 살 수는 없습니다. 중간에 돌이켜야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두렵기 때문에 계속해서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책임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 경외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3.제사장들의 입술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어가 있어야 합니다.

 

2:6-7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제사장들은 언어가 중요합니다. 제사장들은 언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어를 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어는 네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진실입니다. 제사장들은 정직해야 됩니다. 진리를 말해야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8:44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마귀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버지입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마귀의 종인 것입니다. 4: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3: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제사장들이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정직한 언어, 진실한 언어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를 뽑을 때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뽑지 말아야 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마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정결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정결한 말을 해야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영광을 대하자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온통 욕설과 부정한 언어로 가득합니다. 지난번에 어떤 사람은 국회의원으로 나왔다가 하도 욕설을 많이 해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을 봐도 언어가 거칠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세대 속에서도 성도들은 정결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덕을 세우는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 언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신약성경에서 특히 야고보 사도는 사람의 혀가 가지고 있는 파괴력에 관하여 경고합니다. 3: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했습니다.

 

지옥불이 사람의 혀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악한 말, 남을 해치는 말, 죽이는 말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입에서 지옥불이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지옥불이 남을 태울 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의 바퀴도 불사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 복음을 증거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죄악에서 돌이키도록 하는 말을 사용하게 되기 바랍니다.

 

넷째, 은혜스러운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4:6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 같이 하라제사장들은 은혜스러운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4.제사장들은 늘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해야 합니다.

 

2:6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됩니다.

 

첫째, 기도하는 삶입니다. 성도의 삶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필요한 일은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힘을 받습니다. 성도들은 기도를 해야 영적인 힘이 생기고 생명력을 얻으며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만 나오고 기도회에 한 번도 안 나오시는 분들은 그러지 마십시오. 교회가 멀어서 못 나오시면 혼자서라도 집에서 꼭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도와 성경 읽기를 하게 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기도하면서 자꾸 다른 음성을 들으려고 합니다. 저도 경험해보니까 가끔 성령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가끔이지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직접 말씀하시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단들의 특징입니다. 자신이 매번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100% 이단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셋째,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에 정성을 다하시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하든 못하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정성 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내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면 거기서 축복과 은혜와 능력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삶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기도 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푸른 초장을 지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디를 가든지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5.제사장들은 복음 전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6-7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입니다. 여호와의 사신이라는 말씀입니다. 고후5:20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대사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을 하는 대사냐? 사람들을 만나서 너희는 하나님과 원수로 지내지 말고 하나님과 화목하라이렇게 복음을 증거하는 대사입니다. 만약 외국에 대사를 파송했는데 가서 놀기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그런 대사는 해고하고 다른 사람으로 바꿔야 합니다. 대사는 국가가 명한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과 원수로 지내지 말고 화목하라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새생명을 얻는 것은 우리가 대사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집에 가실 때 전도지를 가지고 가서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십시오. 받든지 안 받든지 간에 나눠주시고 하나님의 사신으로서 사명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제사장에게 하나님께서 지금 부탁하시는 것이 아니라 명령하시는 것인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않으면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2:2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복인 줄 알고 누리던 것들이 도리어 고통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많아서 복인 줄 알았더니 다 속을 썩여서 고통이 되고, 돈이 많아서 복인 줄 알았더니 그것으로 인해서 불안하고 고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2:3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종자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식물의 씨앗이라는 의미와 둘째, 사람의 후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이 농사를 해서 씨를 뿌려도 농사가 안 된다는 이야기인지 자식을 낳으려고 해도 낳을 수 없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자신의 사명을 다 하지 않으면 그 후손들이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2:3절 중반에는 희생의 배설물을 얼굴에 바른다고 나옵니다. 여호와는 제사장들 때문에 그들의 자손을 꾸짖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얼굴에 똥칠을 하십니다. 그들이 바친 희생제물의 똥을 그들 얼굴에 칠할 것입니다. 그들이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여기자손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제라인데 제로아로 발음하여, (arm)이라고 번역함이 정당합니다. 하나님께서 팔을 꾸짖는다는 것은, 제사장들의 종교적 활동(팔은 일하는 것이니)을 열매 없이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제사장은 모세와 같이 얼굴이 빛이 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빛이 나야 하는 그들의 얼굴에 절기의 희생의 똥을 발라서,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제물로 가져온 소나 양의 똥과 같이 그 때에 활동하는 제사장들을 수치스럽게 만드십니다. 당시에 똥은 의식적으로나 위생적으로 부정하여 진밖에 버리게 하였습니다. 이런 똥을 그들의 얼굴에 발라서 부끄럽게 합니다. 하나님의 종된 자들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 희생의 똥을 얼굴에 바름과 같은 부끄러운 존재가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똥을 제거함과 같이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받습니다. 똥을 계속 씻어 버리는 것인데 그와 같이 그들을 제거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교회에 오기 전 화장을 하면서 화장실에서 퍼다 바른 분이 계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냄새나고 수치스럽겠습니까? 원래 제사장이 제물을 드릴 때는 제물의 배설물들은 성전 바깥으로 나가서 태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제사장의 얼굴에 바르시겠다고 하시니 얼마나 수치스럽겠습니까?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우리는 헤아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배는 일년 열두달 틀림없이 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배는 이렇게 잘 드리며 교회안에선 칭찬듣는 사람이, 교회밖에선 세상의 소금과 빛이 아니라, 세상사람들로부터 욕먹고, 그리하여, 교회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편벽되게 하여선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들을 뿐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말씀이든, 행하기 어려운 말씀이든, 구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를 기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생명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 분은 창조주,구원자,주권자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네 가지 사명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고 넷째,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존귀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 말씀대로 살면 무엇이 주어집니까? 생명과 평강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을 뿐 아니라 생명과 평강의 충만한 복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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