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피어난 아카시아꽃 향기가 코끝을 은은히 스치며
새벽공기 찬바람이 하늘까지 쾌청하게 보인다.
이슬에 젖은 손끝자락이 살짝 시렵도록 일교차가 크다.
포도는 하루하루 성장속도에 가속이 붙고...,
반복된 일이지만,
어깨송이, 겨드랑이순 , 더듬이 솎아내고
그렇게 꼬박 10시간 이상을 서서 두팔을 들고
작업을 한다.
그렇게 열중속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발이 부어 화끈거린다.
그러나,
생명을 대하는 일이라
우주의 기운을 받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농사는 그런 매력이 있는것은 분명하다.
꿈처럼 현실은 계속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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