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새로운 미래 ■
재산이 우리 돈 953조로 전 세계 갑부 1위인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10년 안에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이야기합니다.
테슬라 전기차를 만들었고, 스페이스X 로켓을 쏘아 올린 머스크가 보통 사람과 다른 게 뭐냐면 미래를 먼저 보고, 남들보다 3년~5년을 앞서 간다는 것입니다.
2010년에 전기차를 만든다고 했을 때나, 2015년 민간 로켓을 만든다고 했을 때도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민간회사가 우주에 로켓을 쏘겠다고?“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나사(NASA)도 스페이스X 로켓을 빌려 씁니다.
일론 머스크가 뭔가 말하면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그런 그가 2025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 그가 한 말의 핵심은 AI(인공지능)의 ‘특이점’ 입니다.
어려운 말인데 쉽게 설명드리자면 지금까지 컴퓨터는 사람이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데이터를 주고 ”이것 공부해!“ 라고 해야 배웠습니다. 마치 애를 키우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특이점'을 넣어주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람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컴퓨터가 스스로 공부하면서 점점 더 똑똑해집니다.
여러분도 자녀들 키워보셨죠? 애가 어릴 땐 밥을 먹여야 하고, 옷을 입혀야 하고, 학교도 데려다줘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이 되면 애가 알아서 합니다. 그때부터는 부모의 손이 덜 갑니다. 인공지능(AI)도 똑 같습니다. 특이점을 넣어주면 사람의 손이 필요 없어집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026년, 올해는 인공지능이 사람 수준이 되고,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70억 인구를 합친 것보다 더 똑똑해진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런데, 일론 머스크는 확신에 차서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 시작점에 들어섰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게 될까요? 일론 머스크는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부자처럼 살게 됩니다."
여러분! 기본소득이라고 들어보셨죠? 정부가 국민들에게 매달 50만원, 100만원씩 나눠주는 거 말입니다. 그냥 최소한으로 먹고 살 정도만 주는 거죠. 그런데 머스크가 말하는 건 기본소득이 아니라, 보편적 고소득입니다. 모든 사람이 고소득자처럼 산다는 거죠.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면 간단한데, 로봇이 일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로봇을 살 때만 돈이 듭니다. 그 다음부터는 '전기세'만 나갑니다. 월급, 4대 보험, 퇴직금도 필요없고, 24시간 일하며, 생산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물건값이 뚝뚝 떨어집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싸게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겁니다. 공장이 로봇으로 가득 차면, 생산 비용이 거의 0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물건 가격도 거의 0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물가가 너무 떨어져서 정부가 걱정할 정도가 되지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변고가 나옵니다.
일론 머스크는 말했습니다. 3년에서 7년 동안은 매우 힘든 시기가 옵니다. 그러니까, 좋은 세상으로 가긴 가는데, 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일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로봇이 사람 일을 대신하니,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 식당에서 일하던 사람, 편의점에서 일하던 사람, 이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집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긴 합니다. 로봇을 관리하는 일, 컴퓨터를 다루는 일, 이런 새 일자리가 생기는데 속도가 문제입니다.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는 속도가 새 일자리가 생기는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 틈에 낀 사람들이 힘들어 집니다. 50대, 60대분들이 특히 힘들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에는 나이가 많고 그렇다고, 지금 일을 계속하기엔 로봇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머스크가 험난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앞으로 3년에서 7년 동안 사회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겁니다. 실업자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정치가 어지러워지고,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험한 시기만 넘기면 천국이 온다는 겁니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온다는 거죠. 그래서 머스크가 한 말이 뭡니까? "이제 노후 자금 모으지 마세요." 10년, 20년 후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거 없어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집도 있고, 병원도 다니고, 즐길거리도 많은데, 거의 다 공짜로 됩니다.
진행자가 놀라서 되묻습니다. “정말입니까? 머스크 본인도 그렇게 하신다는 겁니까?” 머스크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후 자금 따로 모으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사람이 노후 자금을 안 모은답니다. 미래엔 돈이 지금처럼 중요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발언이 나옵니다. 의대 가지 마세요. 3년 안에 로봇이 최고 외과 의사보다 수술을 더 잘합니다. 여러분! 의사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의대 6년 다니고, 인턴 1년 하고, 전문의 되려면 4년 더 배우는데 총 11년입니다. 11년 동안 밤낮없이 공부해야 겨우 의사가 됩니다.
그런데, 로봇은 3년만 지나면 끝입니다. 3년 안에 세계 최고 외과 의사보다 수술을 더 잘하게 됩니다. 머스크가 말하는 로봇이 뭐냐면 테슬라에서 만드는 '옵티머스'라는 푸른색의 인간형 로봇입니다. 이 로봇이 3년 안에 수술을 사람보다 잘하게 된다는 겁니다.
무서운 건 로봇의 장점입니다. 로봇은 피곤하지 않으며, 밤샘 수술에도 손이 안 떨리고 항상 완벽하며, 한 번 배운 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더 놀라운 건 로봇 한 대가 뭔가를 배우면, 전 세계 모든 로봇이 동시에 배웁니다. 예를 들면 삼성서울병원에서 로봇 한 대가 어려운 심장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그 순간 부산에 있는 로봇, 뉴욕에 있는 로봇, 아프리카에 있는 로봇 등 전 세계 모든 로봇이 1초만에 공유됩니다.
그리고 로봇은 사람보다 훨씬 더 잘 봅니다. 사람들은 한계가 있지요. 우리는 그냥 보이는 것만 봅니다. 그런데, 로봇은 엑스레이처럼 몸 속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혈관, 신경, 뼈, 다 보입니다.
0.01mm 단위로 정밀하게 수술합니다. 사람 손으로는 불가능한 정밀도입니다. 5년 지나면, 성형외과도 로봇이 합니다. 그것도 사람보다 훨씬 예쁘게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의료비가 거의 공짜가 됩니다. 지금은 이런 수술하려면 돈이 엄청나게 듭니다. 심장수술 한 번에 2천만원, 3천만원 합니다.
암 수술은 더 비싸죠. 그런데 로봇이 수술하면 전기세만 나가니, 수술비가 100분의 1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같은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서울 큰 병원 가야 좋은 의사 만날 수 있는데, 로봇이 있으면 달라집니다. 강원도 산골 마을이나 제주도, 울릉도에서도 서울대병원 수준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의료 평등이 실현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수명입니다. 피터가 물었습니다. “머스크 씨, 몇 살까지 살고 싶습니까?”
머스크가 대답했습니다. "최소 124이상 150살은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게 허황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북극고래는 200년, 그린랜드 상어는 500년을 삽니다. 상어가 우리보다 똑똑합니까? 아닙니다. 단지, 그들의 몸이 그렇게 프로그램되어 있을 뿐입니다.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몸 어딘가에 나이를 재는 시계가 있습니다. 왼팔이 늙었는데, 오른팔은 젊은 사람 없잖아요. 온 몸이 똑같이 늙습니다. 그 시계를 찾아내면 됩니다.
이제 인공지능이 그 시계를 10년 안에 찾아낼 겁니다. 그러면 주사 하나, 알약 하나로 노화를 멈출 수 있습니다. 10년 후면 나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20살까지 건강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손주들, 증손주들, 고손주들까지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머스크가 “의대가지 마세요!” 라고 한 겁니다. 물론 의사가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로봇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의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많은 의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발전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인터뷰에서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전기 생산, 변압기, 냉각장치] 이 세 가지가 문제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컴퓨터 칩은 충분합니다. 엔비디아가 좋은 칩을 만듭니다. 삼성도 만들고, TSMC도 만듭니다. 칩은 많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부족합니다. 칩을 돌리려면 전기가 필요한데, 전기가 없습니다. 데이터센터 지으려고 해도 전기가 없어서 못 짓습니다. 지원하는데 전기가 없어서 가동을 못하기도 합니다. 이게 지금 미국의 상황입니다.
변압기도 문제입니다.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는 너무 세서 그대로 못 쓰기 때문에, 전압을 낮춰줘야 합니다. 그걸 하는 게 변압기인데, 이게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며, 냉각장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 칩이 돌아가면 열이 엄청나게 납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오래 쓰면 뜨거워지잖아요. 데이터센터는 그것의 100만 배입니다. 식혀줘야 하는데, 안 그러면 타 죽습니다. 그런데, 냉각장치가 부족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투자 기회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로 사는 건 확정적입니다. 머스크도 확신하고, 전 세계 기업들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전기, 변압기, 냉각장치] 이 세 가지가 발목을 잡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돈이 몰립니다. 엄청난 투자가 들어갑니다. 막힌 길을 뚫어야 합니다. 돈을 쏟아부어서라도 뚫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기, 변압기, 냉각 장치]를 만드는 회사들의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원자력발전이 주목받고 있는데, 왜냐하면 태양광, 풍력은 불안정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전기가 많이 나오고, 날씨가 나쁘면 적게 나옵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는 24시간 365일 내내 똑같은 양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원자력입니다.
원자력은 365일 똑같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요즘 SMR(소형 모듈식 원자로) 이라는 소형원자로가 뜨는데, 기존 원자력 발전소는 엄청나게 크고, 짓는 데 10년 넘게 걸리고, 돈도 엄청나게 드는데, SMR은 작고, 빨리 지을 수 있으며, 공장에서 만들어서 트럭으로 실어 나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했고, 아마존도 투자했고, 구글도 투자했습니다. 다들 전기가 필요하니까요. 머스크는 더 나아가 말하길, 우주엔 태양이 항상 강하기 때문에 우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됩니다. 24시간 365일 태양빛을 받을 수 있으니 우주에서 전기를 만들어서 지구로 보낸다는 겁니다.
SF영화 같은 이야기지만, 머스크는 진지합니다. 스페이스X 로켓으로 태양광 패널을 우주에 실어 나르겠다는 겁니다. 심지어 데이터센터도 우주에 짓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주는 진공이어서 열을 식히기 쉽습니다. 지구에선 에어컨을 돌려서 식혀야 하는데, 우주에선 그냥 열을 바깥으로 내보내면 됩니다. 이게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입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중국이 전기 인프라를 미친 속도로 깔고 있는데, 조만간 중국의 전기 생산 능력이 미국의 세 배가 될 겁니다. 중국이 전기에서 미국을 압도하면 인공지능에서도 압도하게 됩니다. 전기가 곧 인공지능 경쟁력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절박합니다.
요약해서 정리하면, 일론 머스크가 2025년 12월 인터뷰에서 그린 미래는 2026년 올해에는 인공지능이 사람 수준이 되며, 2030년엔 인공지능이 인류 전체보다 똑똑해집니다.
그 과정에서 3년 내지 7년간 큰 혼란이 오겠지만, 그 혼란을 넘기면 모두가 부자처럼 사는 세상이 됩니다. 물가는 떨어지고, 서비스는 풍부해지고, 의료는 거의 공짜가 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핵심에 전기가 있는데 [전기, 변압기, 냉각장치]를 만드는 회사, 이런 회사들이 앞으로 중요해집니다. 여기에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 모든 걸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를 만들고, 스페이스X를 만들며, 지금도 매일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서 "노후자금 모으지 마세요!" 라고 한 겁니다. 10년, 20년 후면 노후자금이 의미 없어집니다. 세상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입니다.
"의대 가지 마세요!" 라고 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10년 넘게 공부해서 의사되는데, 로봇한테 밀리면 허무하잖아요. 그럼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고, 컴퓨터 스마트폰 다루는 법을 익혀야 하고, 투자해야 하며, 특히 전기 인공지능 관련 회사에 투자해야 하며, 자녀들에게 미래를 준비시켜야 합니다.
의대나 법대보다 컴퓨터나 로봇 쪽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앞으로 3년에서 7년은 힘든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혼란스러울 겁니다. 하지만, 준비한 사람은 살아 남습니다. 1997년 IMF 때 그랬잖아요. 이번엔 규모가 다릅니다. IMF는 한국만의 위기였지만, 이번 건 전 지구적 변화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걸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남은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머스크는 이미 답을 알려줬습니다. 모두가 잘 사는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 전기가 핵심이니 노후자금 말고 지금 투자하라. 이제 여러분이 선택할 차례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과학 다이제스트"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