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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약

이스라엘의 회복이 메시야 시대의 시작...(겔36;26-30)

작성자남제현|작성시간26.06.16|조회수10 목록 댓글 0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회복 내용의 점진적 전개로 고토 귀환, 죄의 정결에 이어 이스라엘의 내적 갱신이 기술된다. 곧 하나님의 이스라엘 회복 사역은 단순히 귀환과 죄사함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적 갱신까지 이르는 완전한 것임을 시사한다. 

 

새 영...새 마음 - 성경의 용례상 '영'(루아흐)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와 행위를 제어하는 내적 본질로, '마음'은 인간의 지, 정, 의를 포괄하는 인성의 좌소로 쓰여졌다는 점에서 이 두 단어는 인간의 전인격을 총괄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단어 앞에 '새'라는 형용사가 첨가된 것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온전한 영적 갱신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새 언약 백성의 반열에 들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겔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 '내 신'은 하나님의 성령을 가리킨다. 이러한 표현은 구약의 용례상 메시야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란 점에서 본 구절 또한 이스라엘의 회복이 메시야 시대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겔 36: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 백성이...되리라 - 성경을 통해서 일관되게 제시되어온 하나님과 그에게 속한 백성 사이의 언약 체결의 주제가 다시금 반복된다.

 

[겔 36: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 '모든 더러운 것'은 17, 18, 20, 21절 등에 나타난 대로 이스라엘의 모든 종교적, 도덕적 범죄를 가리킨다. 또한 '구원하고'(호솨티)는 문자적으로 '완전하다', '

 

돕다', '보전하다'란 뜻을 지닌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스라엘을 그러한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함은 다시는 그 죄악의 심연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겔 36:30]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본절에 대해서는 34:27, 29 주석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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