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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달

그 큰 일을 생각하여.......(삼상 12:24,고후 3:5)

작성자남제현|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삼상 12: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기서도 사무엘은 먼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덕을 말한 후, 이어 백성들이 그러한 크신 은혜에 대하여 '경외'와 '섬김'으로써 여호와께 응답해야 할 것임을 말한다. 여호와께서...행하신 그 큰 일 - 이것은 18절에 언급된 초자연적 기상(氣象) 이변 현상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리고 카일(Keil)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을 주신 일을 가리키는 것 같지도 않다. 여기서는 '큰 일'이 복수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해 베푸신 모든 은총으로 봄이 타당한 듯하다

 

 오직 그를 경외하며...진실히 섬기라 - '경외'와 '섬김'은 종이 주인에 대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태도이다. 그런데 사무엘은 여기서 이같은 자세를 오직 이스라엘을 위해 온갖 큰 은혜를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가질 것을 권고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 세상 왕이나 우상을 섬기는 패역한 자리에 떨어지지 않기를 훈계하고 있다.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우리의 민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 바울은 자신의 확신이 자기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부터 말미암았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자기를 통해 일어난 모든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이 자기 자랑을 일삼는다는 비난을 의식하여 자기의 겸손을 의식적으로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언제나 자기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혹자는 본절이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랴'(욜 2:11)는 구약의 구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로 하나님 존전에서 인간은 자신의 연약함과 유한성을 인식하게 되며 그때 겸손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죽을 운명을 가진 유한한 존재에 불과하나, 하나님은 스스로 자족하시는 전능자 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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