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말씀 전달

사람아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롬9;20,약 2:20)

작성자남제현|작성시간26.06.17|조회수10 목록 댓글 0

[롬 9: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 '힐문하다' 라는 단어는 '시비하다' 또는 '계속하여 말대꾸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바울은, 반대자가 누가 '대적하겠느냐'(안데스테케)라고 야유섞인 질문을 던지는 것에 대하여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 인간 존재는 하나님과 더불어 논쟁하거나 그의 뜻에 대하여 정당성을 요구할 수 없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이는 '감히라는 말 속에 더욱 선명하게 나타난다. 인간이 자신의 존재론적 위치를 망각하고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논쟁하며 법적인 항변(안데스테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다 .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 바울은 사 29:16;45:9;렘 18:1-10을 인용하면서 하나님과 동등자가 될 수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창조자를 판단할 만한 지혜를 가지지 못한 피조물이 창조자에게 항변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또한 하나님이 자신의 공의로우신 뜻을 따라 선택과 유기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의 선하신 뜻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사도가 하나님의 선택적 섭리를 다룬 후 하나의 가상적 질문을 제시한 19절에 대한 답변은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 마치 전능자를 판단할 충분한 지혜를 갖추기나 한 것처럼 하나님께 항의를 하는 것은 부적당하다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사도는 다음절에서 토기장이와 진흙을 예로 들고 있다.

 

바울은 단지 이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자신의 절대적인 권리와 능력에 따라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결정에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할 뿐이다.


[약 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나니 - '허탄한'에 해당하는 헬라어 '케네'는 '공허한', '속이 빈'의 의미로 행함이 없는 자들을 향한 말로서 행함이 없는 믿음이 참된 믿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들이 전혀 알지 못함을 가리킨다. 

 

따라서 ' 허탄한 사람'은 영적인 진리를 전혀 몰라 행함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말한다. 한편 '헛것'의 헬라어 '아르게'는 원래 곡식이 전혀 없는 땅이나 노예가 일하지 않아서 전혀 소득이 없는 것을 가리킨다이것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수고하지 않아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는 것임을 시사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