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산골마을 회관

봄날은 가는데..

작성자엄처|작성시간09.03.23|조회수15 목록 댓글 3

    울집안에 철쭉 군자란이 만발이요 춘란은 꽃몽오리가 필똥말똥 하며 화신의 소식은 전해 주며 내마음에 봄의 소리을 들려 주는데 이넘의 마음은 아직도 엄동설한이요 북풍한설 몰치는 한대이니 우쨔면 좋으리요, 남녘엔 벌써 매화꽃이 춘풍에 낙화되고 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벗꽃은 곧 꽃몽오리가 건들면 톡 하고 필려고 준비하고 있다는데 이넘의 도끼눈 뜨고 있는 마누라 땜시 봄날은 요렇게 가는디 우쨔면 좋으리요, 나~~ 남쪽으로 달려가고 싶은디 ..... 봄바람아 나좀 대려다 주라 저 남녘으로..... 연분홍 치마 옷고름 씹어가며 날 가다리는 님은 없건만 내 고향 남녘으로 달려가고싶다, 화사한 봄날 오후에 방콕하며 저의 마음 날려 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난초 | 작성시간 09.03.23 에고 엄처님, 천하의 방랑객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텐데, 우째 엄살이우? 역시 봄은 봄인가벼~ 엄처님이 꽃을 보고 조리도 우울해 하시니. . . ㅊ~
  • 작성자뜨란 | 작성시간 09.03.23 엄처님, 웬 매화타령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분이 엄처님이드라,,,무슨 좋은일을 꾸며서 엄처님 마음을 즐겁게 해야할 것 같은데,,난 아니에요,,재주가 없으니,,^^
  • 작성자양파 | 작성시간 09.03.23 엄살 엄청 떠시네 .. 다닐때 다 다니면서 무슨 엄살이래요? .. 괜시리 착한 마누라 악처 만들지 말고 . 아침 밥 해놓고 봄바람 나세요 . 해마다 봄 바람 나드만 올해는 아직 바람이 종로바닥에 안불었나 보네요 .. 바람아 불어라 종로 골태기로 ... 나도 베낭에 숨어 봄바람 쒸고 싶다 .... 무조건 떠나세요 .. 웃으면서 .스마~일
댓글 전체보기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