痕跡(흔적)
勿勞拂舊痕
歲月自掩之
空處生新畫
綿綿無盡時
人生如一幅
精誠懸其姿
所得終何在
美生卽福怡
물로불구흔
세월자엄지
공처생신화
면면무진시
인생여일폭
정성현기자
소득종하재
미생즉복이
묵은 흔적을 지우려 애쓰지 말라.
세월이 스스로 그것을 덮어 가느니.
빈자리에는 새로운 그림이 생겨나고,
그 펼쳐짐은 끝이 없도다.
인생 또한 한 폭의 그림과 같으니,
정성을 다해 아름답게 걸어 두어라.
무엇을 얻어 간들 끝내 어디에 남겠는가.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곧 행복이니라.
>함축시<
所得終歸土 美生是幸福
소득종귀토 미생시행복
얻은 것은 끝내 흙으로 돌아가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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