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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낭송

날씨

작성자청송 도학량|작성시간26.06.20|조회수4 목록 댓글 0

날씨 /도학량

이른 아침에 해님이
따뜻한 빛을 보내며
온 산야가 얼굴을 들고
하하 즐겁게 춤을 추워요

해님과 구름이 숨바꼭질하면
땅을 보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잠이 찾아옵니다

하얀 비꽃이 내리는 날에
옷이 흠뻑 젖어 고개 떨구고
하루 종일 추위에 움츠러들어도

내일 또다시 태양이 뜨면
파릇파릇 흔들며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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