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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을 뛰어넘는 공空세계 사상의 위대한 위신력을 몸소 보여주는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것이다.

작성자하남상불사|작성시간26.06.05|조회수27 목록 댓글 0






기포의 새벽 편지 제 4,143회
금강경 제16 능정업장분
동봉 정휴 옮김


1.
금강경(金剛經) 제16분 능정업장분
한문으로能淨業障分은 능히 업장을 맑게 (소멸)하는 단락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장은 우리 불교계에서 말하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뛰어넘는 공空세계 사상의 위대한 위신력을 몸소 보여주는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것이다.

2.
한문 원문 및 한글 번역은 곧 이러하다. 부차 수보리 선남자 선여인 수지, 독송 차경 약위인 경천 차인 선세죄업 응타
악도 이금세인 경천고 선세죄업 즉위
소멸당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한자음)

3.
한자에 들어있는 글을 우리말로 펼치면
또한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몸소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되 만약 다른 사람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게 된다면, 이 사람이 전생에 지은 죄업으로 마땅히 악도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져야 할 것이나 현세의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함으로써 전생의 죄업이 곧 소멸되고 반드시 무상정등각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를 얻게 될 것이다.

4.
핵심 메시지와 현대적 의미에서 본다면
이 단락은 수행자나 또는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왜 현실에서 고난이나 또 수모를 겪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준다.

5.
무거운 죄 곧 중죄가 가볍게 바뀌는 죄 중죄경수重罪輕受, 원래대로라면 다음 생에는 지옥에 떨어지거나 큰 고통으로 받아야 할 무거운 전생의 빚(죄업)을 이 경전을 수행하는 공덕 덕분에 현세에서 타인에게 잠시 무시당하거나 비난 받는 것과 같은 가벼운 괴로움으로 미리 치러 없앤다는 뜻이다. 즉, 업장이 소멸되는 징후다.

6.
고난을 바라보는 역발상으로 착실하게 살거나 또는 수행을 하는데도 나쁜 일이 생기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어째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거지? 라 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아! 내 전생의 큰 업장이 지금 가볍게 녹아내리고 있구나! 하고 긍정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대지혜를 준다.

7,
깨달음의 보장으로 이렇게 업장이 맑게 청소되고 나면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이 없어지므로 결국에 가장 높은 깨달음인 부처님의 지혜(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반드시 도달하게 된다고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은 강조하신다.

8.
이를 요약하자면 금강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은 너무나 대단해서 내가 지어온 옛 업장을 녹여내고 나를 온전한 자유와 깨달음으로 이끄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밝힌 장이다.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억울함이나 고통을 '업장 소멸의 기회'로 바꾸어 바라보게 하는 위로와 용기의 가르침이다. (이상 제미나이, A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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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억불에 50년 기술을 받았다 한다
https://youtu.be/x7W1jaokS1E?si=b80ELAdXyq-abm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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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026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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