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화하되 교화한 바가 없다 또는 중생을 구제하되 내가 구제했다는 집착이 없다 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성자하남상불사|작성시간26.06.13|조회수21 목록 댓글 0






기포의 새벽 편지 제 4,152회
금강경 화무소화분 제25
동봉 정휴 옮김


1.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 제25분은 내용이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이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어가면 교화하되 교화한 바가 없다 또는 중생을 구제하되 내가 구제했다는 집착이 없다 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붓다(석가모니불)가 수보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가르침을 통해 참된 깨달음을 얻은 이는 나(我)라는 상을 아주 완전히 여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3.
수보해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희들은 '여래(부처)가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구제)하리라 라는 생각을 한다 라고 말하지 말지니라

4.
수보해야,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실로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기 때문이다."

5.
만약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있다고 하면 여래에게 곧 나(我)와 남(人)과 그리고
중생(衆生), 오래 산다는 집착(壽者)의 사상(四相)이 있는 게 되기 때문이다.

6.
수보해야, 여래가 나(我)'라 말하는 것은 곧 나'라는 집착이 있어서 하는 아니거늘
범부(어리석은 이)들은 그것을 진짜로 '나'가 있는 줄로 여기는구나.

7,
수보리야 범부라는 것도 사실 여래께서 말씀하시길 곧 범부가 아니라 그 이름이 범부일 뿐'이라 하느니라.

8.
핵심 메시지 이해하되 : 제도했다고 하는 상(相)을 비우다 : 부처님은 평생 수많은 이들을 고통에서 건져내고 깨달음으로 이끌었지만, 단 한 번도 내가 누군가를 구원했다는 생각을 품지 않으셨다. 내가 누군가를 구제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이미 마음속에 '잘난 나(我)'와 더불어 다소 못난 남(人)이라는 차별과 집착이 생기기 때문이다.

9.
본래 완전한 중생의 본성 : 모든 중생은 본래 부처와 다름없는 청정한 불성을 가지고 있다. 부처님은 그들이 스스로 눈을 뜨도록 인연을 맺어주었을 뿐이라 실로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10.
이름일 뿐인 존재라고나 할까 : 마지막 구절의 '범부(어리석은 이)가 곧 범부가 아니라 그 이름이 범부일 뿐'이라고 하는 말씀은, 지금은 비록 미혹함에 깊이 빠져 범부라 불릴지라도 그 본질은 고정된 게 아니며 언제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 줍다.

11
좀 생각해보기 : 선행을 베풀고도 내가 이만큼 도와줬다는 마음을 내지 않는 것 누군가를 가르치고도 내가 저 사람을 키웠다 라는 집착을 부수는 것. 제25분 화무소화분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행한 선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참된 자유를 누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으시다

-----♡-----

●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제25장

너의뜻에 어떠하냐 수보리야 너희들은
여래께서 내마땅히 중생들을 건지리라
이런생각 하시리라 말하지를 말지니라
수보리야 그런생각 지어서는 아니되니

어찌하여 그러하냐 실제로는 여래께서
제도하실 중생들이 있지않은 까닭이라
여래께서 건질중생 만일있다 라하시면
여래께서 아인중생 수자상이 있음이라

혜명사문 수보리야 여래께서 말씀하길
내가있다 하시지만 실제로는 어디에도
내가있지 않느니라 그렇지만 범부들은
내가있다 하는데만 계속집착 하는니라

서가모니 부처님이 혜명사문 선현에게
고구정녕 이르시되 수보리야 수보리야
소위일러 범부라고 범부라고 하는것도
여래로서 설하나니 실로범부 아니라고

-----♡-----
●중국이 포기한 유일한 곳 대한민국●
https://youtu.be/bhmOMMblF3g?si=VE5ir_-qLi-x6cNk

-----♡-----

6/13/2026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