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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살은 자신이 그간 쌓은 공덕에 집착하거나 그를 탐내지 않는다.

작성자하남상불사|작성시간26.06.15|조회수16 목록 댓글 0






기포의 새벽 편지 제 4,155회
금강경 불수불탐분 제27
동봉 정휴 옮김


1.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經) 제28장은 불수불탄분(不受不貪分)으로 받지도 않고 탐내지도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2.
백용성 대종사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한문 대신 순우리말과 한글의 정신을 살려 그 핵심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3.
제28장 핵심과 요약(순우리말 정신)은
이 장에서 부처님은 수보리에게 '보살이 짓는 공덕'에 대해 말씀하신다.

4.
어떤 보살이 온 세상에 가득 찬 보석으로 아낌없이 베풀지라도 모든 법에 나라고
할 만한 실체가 없다(무아, 無我)고 하는 진리를 깨닫고 이를 온전히 받아들인 사람의 공덕이 훨씬 더 크다. 왜냐하면 진정한 보살은 자신이 그간 쌓은 공덕에 집착하거나 그를 탐내지 않기 때문이다.

5.
한글로 풀어보는 핵심 대화 부처님 말씀
수보리야 만약 어떤 보살이 이 세상의 가득한 보물로 보시(베풂)를 한다 하자.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있어 '모든 법에는 고정된 실체가 없으며 실로 이를 온전히 이루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았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뒤의 보살이 얻는 그 공덕이 앞의 보살보다도 훨씬 더 뛰어나단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보살들은 공덕을 받지 않기 때문이야.

6.
수보리의 여쭘. 부처님 보살이 공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어떠한 뜻입니까?
부처님 말씀. 수보리야, 보살은 자기가 지은 공덕에 대해 마음으로 타을 내거나 또는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공덕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7.
우리 삶에 주는 가르침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 : 좋은 일을 하고 나서 내가 이만큼 베풀었으니 복을 받겠지? 하고 바라는 마음(탐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8.
머무름 없는 삶: 진정한 공덕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내가 했다는 생각조차 비워낼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
내가 늘 강조하듯이 글자에 갇히지 않고 순우리말의 맑은 울림처럼 늘 담박하고 집착 없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 바로 이 '불수불탄분'의 본뜻이다.

------♡-----

9.
금강경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제28장

혜명사문 수보리야 보살행을 닦는자가
항하강변 널려있는 모래숫자 그만큼의
한량없이 많은세계 그세계에 가득히찬
일곱가지 보배로써 보시한다 가정하고

또한다시 어떤사람 일체법이 무아임을
완벽하게 체득하고 법인얻어 이룬다면
이사람이 이로인해 얻은공덕 엄청나서
앞의보살 칠보보시 그공덕을 이기리니

혜명사문 수보리야 이들모든 보살들은
무아로써 일체복덕 받지않은 까닭이라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어서 여쭈옵되
어찌하여 보살들은 복덕받지 않나이까

수보리야 수보리야 보살행을 닦는이는
스스로가 지은복덕 탐하지도 않거니와 자기복덕 이라하여 누리지도 아니하니
그러므로 복덕받지 않는다고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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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감동사연/한국이 일본보다 앞선다!
https://youtu.be/yFPcx62iisk?si=Z9CCJtweiuGzf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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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2026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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