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한 비구가
'도반들이여, 이러 이러한 곳에 머물고 있는 장로 비구로부터 직접 듣고 받아 지녔습니다.
‘이것이 법(dhamma)입니다.
이것이 율(vinaya)입니다.
이것이 스승의 가르침입니다.' 라고 말한다 해도,
비구들이여,
그 비구의 말에 찬성도 비난도 해서는 안된다.
찬성도 비난도 하지 말고 그 단어(구)와 문장(문자)를 잘 파악하여 경(sutta)에 대조하고 율(vinaya)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조합해 보아야 한다).
만약에 경에 대조하고 율에 비추어 보아 그것들이 경에 합치하지 않고 율에서 볼 수 없다면,
’이것은 분명 세존의 말씀이 아니다.
이 비구가 잘못 간직한 것이다(이 비구가 오해한 것이다).’라고 결론 내려야 한다(판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비구들이여,
그것을 배제해야 한다.
한편,
만약 그것이 경에 합치하고 율에서 볼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 세존의 말씀이다.
이 비구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잘 간직한 것이다.)’라고 결론 내려야 한다.
비구들이여, 이 네 번째 큰 교설을 기억해 지녀야 한다.”
- 대반열반경(D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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