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목椄木 /복효근 🍒
늘그막의 두 내외가
손을 잡고 걷는다
손이 맞닿은 자리, 실은
어느 한쪽은 뿌리를 잘라낸
다른 한쪽은 뿌리 윗부분을 잘라낸
두 상처가 맞닿은 곳일지도 몰라
혹은 예리한 칼날이 내고 간 자상에
또 어느 칼날에도 도리워진 살점이 옮겨와
서로의 눈이 되었을지도 몰라
더듬더듬 그 불구의 생을 부축하다보니 예까지 왔을 게다
이제는 이녁의 가지 끝에 꽃이 피면
제 뿌리 환해지는,
제 발가락이 아플 뿐인데
이녁이 몸살을 앓는,
어디까지가 고욤나무고
어디까지가 수수감나무인지 구별할 수 없는
저 접목
대신 살아주는 생이어서
비로소 온전히 일생이 되는
💎 👍平穩人生(평온인생) 💎
- 고요하고 평안하게
사는 삶 -
젊을 땐 욕심이 원동력이지만, 인생 후반엔 짐이 됩니다. 사람들은 채우는 법은 배워도, 비우는 법은 배우지 못합니다.
첫째 : 自尊心(자존심), 많은 노인들이 관계를 망치는 건 돈 때문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입니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를 못 하고, 도움을 청하지 못해 관계가 끊어집니다.
자존심은 늙은 사람에게 무겁고 쓸모없는 갑옷입니다. 남보다 강해 보이려 하지 말고, 편안히 살아가세요. 그게 진짜 존엄입니다.
둘째 : 固執(고집), 나이 들수록 "내가 옳다"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고집은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니라, 세상과 나를 단절시킵니다.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유연함이 진짜 어른의 品格(품격)입니다.
셋째 : 欲心(욕심), 돈에 대한 욕심, 인정받고 싶은 욕심, 젊음을 붙잡으려는 욕심. 이런 욕심은 결국 삶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이미 충분히 살아온 세월이라면, 더 가지려는 욕심보다 덜 필요로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욕심이 줄어야 평온이 들어옵니다.
마지막 : 比較心(비교심), 비교는 평생 불행의 씨앗입니다. 친구의 연금, 자식의 직장, 남의 노후와 내 삶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만족은 사라집니다.
인생의 속도는 각자 다르고, 행복의 크기도 다릅니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내 삶의 소중한 온도를 잃게 됩니다.
70대 이후 삶은 더 이상 "이루는 인생"이 아니라 "지키는 인생"입니다. 불필요한 자존심, 고집, 욕심, 비교하는 것을 내려놓을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인생은 단단해집니다.
오늘도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平穩(평온)하게 사는 것입니다.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음력 5월 5일)
🎉 6월 19일 금요일 문안인사 ⚽️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세월을 붙잡을수 있다면 꽉 잡고 싶습니다.
그러나 잡을수는 없으니 가는 세월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하루 하루를 즐기며 살아 가렵니다.
오늘도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