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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창작론

[[창작교실]]메타포 기법이란

작성자송영애|작성시간05.01.20|조회수1,018 목록 댓글 0
백과사전에서
메타포[隱喩法, metaphor] 란?

직유법과 대조되며 암유(暗喩)라고도 한다. 원관념은 숨기고 보조관념만 드러내어 표현하려는 대상을 설명하거나 그 특질을 묘사하는 표현법이다. 원관념과 비유되는 보조관념을 같은 것으로 보므로 ‘A(원관념)는 B(보조관념)다’의 형태로 나타난다.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김동명 《내 마음》)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김동명 《파초》)
고독은 나의 광장(조병화 《고독》)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유치환 《깃발》)

은유의 종류에는 ‘암시적 은유(implicit metaphor)’과 ‘혼합 은유(mixed metaphor)’, ‘죽은 은유(dead metaphor)’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죽은 은유란 ‘언제 이 밤이 가고 새벽이 오려나(밤은 암울한 상황, 새벽은 희망적인 상황)’에서처럼 듣는 사람이 곧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일상화하여 신선함이나 생명력을 잃어버린 은유를 말한다.




비유(比喩)의 일종.
메타포는 비유, 은유, 암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 사물을 생각하거나 설명할 때에 "비슷한 것"을 빌려서, 또는 모방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A는 B와 같다"의 직유 형식이 아니라, '같이, 처럼, 같은, 듯'이 등의 연결어가 없이 본의(本意,원관념)와 유의(喩義,보조관념)를 결합시키는 비유법의 한 가지.
'A는 B다', 'A의 B'와 같은 형태를 취한다.

메타포는 단지 수사법의 일종일 뿐 아니라 대단이 많이 쓰이는 언어의 광범한 현상이다. 원래 구상적 사물을 가리키는 언어가 추상적, 비유적으로 사용되면, 곧 메타포가 된다. 따라서 전의적(轉義的)인 언어는 모두 메타포다.

메타포(은유)는 비유의 또 한가지 방법인 직유와는 달리 설명은 완전히 생략하고 비유할 목적을 숨기면서, 표면에 직접 그 형상만을꺼내어 독자와 상상력으로써 그 본질적인 상사성을 알게 해 나간다.
은유를 직유와 연관시켜 말한다면, 예를 들어 "얼음과 같은 얼굴"은 직유이며 "얼음의 얼굴"은 은유인데, 둘 다 냉혹한 얼굴을 나타내면서 "와 같은"이라는 설명이 들어간 직유 편이 어느 정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반면 은유는 오직 그 사물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영상으로서 느끼게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인의 언어에 관한 인식과 대상에 대한 태도 및 표현에 대한 정신의 긴박감 등이 문제이다. 은유가 만일 안이하게 사용되면 이미지가 아니라 혼란만 야기시키게 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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