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맛은 어떤 맛일까요

작성자도산서원|작성시간12.01.24|조회수840 목록 댓글 0

오늘은 프로폴리스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말하기 전에 그 기미를 따져 보기 위해

제가 여기저기 양봉관련 카페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궁금하였던 것이 주정으로 추출한 프폴은 당연히 쓴맛이 나는 것을

알고 잇었으나 과연 프폴원괴의 맛은 우떤 맛이나는지가 궁금했더랬습니다.

 

프로폴리스의 맛에 대해 의견을 주신 분들의 말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프로폴리스를 드셔본 회원님들이
느끼는 맛은 우떤 맛이 나는지요?

일번 쓰다
이번 맵다
삼번 떫다
사번 씨다
오번 짜다
육번 달다
칠번 두가지이상의 복합적인 맛이난다(단, 그맛을 일번부터 육번까지 중 혼합해서 답변하기 )

프.폴 정제 과정에서 주정 몇%에따라 맞이 달라지겠죠..방금 한모금 했는데, 쓰다가 약간 씨다가 또 다른 맛이 나는것 같은데.떫는것 같네요..
약간 쓴맛이 젤 강하게 느껴지고 딱히 표현이 않되는 복합적인 맛...전 맹물에 마시는거 젤 좋은거 같..

일번 쓰고 이번 맵고 등 칠번 복합적new

제가 느끼는 프로폴리스 원괴의 맛은 쓰면서 떫기도하며 혀끝을 톡톡 쏘는맛도 나면서 원괴가 닿은부분은 모두 혀가 얼얼하게 마취가 된답니다. 그래서 프로폴리스가 코가인의 2~3배의 자연 마취력 효과를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조금씩 난답니다

 결론은 주정추출법을 이용  프폴이나 원괴는 모두 쓴맛이 주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쓴맛하면 가 떠오르고 심소장이 또 떠오르고 화극금(폐대장), 수(신방광)극화가 머리 속에

번뜩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 그 효능을 보면 식이요법 자연치료제로서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의 기능
천연치료제로서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기능
(건강기능식품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 기준규격 : 바이오 총 플라보노이드 1% 이상)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C6-C3-C6을 기본골격으로 담황색내지 노란색을띠고 있는 페놀계(phenol) 화합물의 총칭으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 채소류이상의 고등식물과 일부 녹조류만이 합성하고 동물은 합성능력이 없다.

* 일반적으로 잎, 꽃, 과실부위는 배당체(glucoside)형태로 목질조직은 비 배당체(aglycone)로 그리고 종자는 배당체와  비 배당체 둘 다 함유하고 있다.

*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비배당체(aglycone)으로 벌의 효소(β-glucosidase)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여 진다.

* 비 배당체의 (aglycone)의 플라보노이드는 배당체보다 항 산화력이 우수하다.

*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색소로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으로부터 합성된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엽록소 내 미토콘드리아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식물의 광합성을 조절한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녹색식물의 특징으로서 식물의 꽃잎이 자외선(UV)에 자극되어 찬란한 형광 빛을 나타내는   경이로운 색소이다.  식물의 꽃이 아름다운이유는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을 계통학적으로 분류하는데 사용되어 진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성장을 조절한다.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성장호르몬(auxin indolyl acctic acid)의 세포외 방출(exocytosis)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여 식물의 성장을 조절한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유해성 세균의 성장을 저해 및 사멸시킨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바이러스의 효소[역 전사효소(reverse transcriptase), 단백질 분해효소(protease) 등]를 저해,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 사멸시키며 또한 병원성 원생동물(pathogenic protozoans)도 사멸시킨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동물세포에 대한 독성은 거의 없다.
프로폴리스를 섭취할 경우 면역학적 및 소화력에 의한 대한 알러지는 있을 수 있으나 독성은 거의 없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많은 약제(식물성 약제)와 충제(곤충을 죽이는 약제)의 중요한 핵심성분이며 또한 벌꿀과 프로폴리스의 핵심성분으로서 고대시대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다.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를 이용 유기농 약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곤충)를 만들 수 있으며, 한약제의 주 효능은 플라보노이드에 의한 효능으로 보아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C의 효력을 강화시키는 영양제이다.
플라보노이드는 칼슘, 비타민 C 등 영양성분의 흡수를 촉진하고, 약물의 부작용을 줄인다.
항생제. 진통제 등의 약물과 같이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면 약물의 효능은 배가 시키고 약물의 부작용은  줄인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아스피린의 작용과 거의 같다.
플라보노이드는 진통, 마취, 살균, 항생, 소염, 해독 작용 등의 작용을 한다.

* 통증과 발열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돕는 효소의 작용을 저해 한다.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면 통증과 발열이 줄어든다. 플라보노이드는 소염,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며, 통증과 발열에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게 되면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의 진통작용과 항염. 항산화 작용으로 통증과 발열이 줄어든다.

*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는 갖가지 병과 싸우는 자연 단백질인 인터페론의 생산을 자극합니다.(인터페론이 많이 생산되면 갖가지 병에 저항력이 놀랄 만큼 생기게 된다)
면역작용에는 세포성면역과 체액성면역이 있는데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는 세포성면역과 체액성면역을 증가시켜준다.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게 되면 면역증강물질인 인터페론이 증가 되어 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된다.

* 프로폴리스는 체내에서 알러지(알레르기)에 대항하는데 필요한 물질인 히스타민과 세로토닌의 중요 자원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것도 과잉 생산되면 여기에 알러지(알레르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이 두 물질이 세포 밖으로 스며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어 알러지를 예방해 줍니다.
알러지 체질인 사람이 프로폴리스를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체질이 개선되어 알러지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잇몸 분규를 일으키는 원인인 프로스타글란딘의 형성을 막아주고 잇몸의 혈관 벽을 강화시켜 주는 효소를 자극한다.
프로폴리스는 치주염, 구내염, 잇몸질환, 편도선 염 등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

위와 같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좋은 효능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프폴을 먹으니 피부가 고와지고 입에 달고 있던 구내염이 없어지고 몸이 좋아라하기만

하여지는데 어떤 사람은 온 몸에 두드러기나 구진이 생기고 몸 여기저기 공기가 잘 소통하지 못하는 곳에 가려움증과 진물로 고통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토형인데 위병을 살면서 두번 심하게 겪었습니다.

 

첫번째는 군생활할 때였는데 군시절 군의관 두분이 저의 부대를 거쳐 갔고 

두분 다 운좋게 제 중학교, 고등학교 선배님들이었고 저는 골병대 달구지(운전병)으로 차출되어

보직 또한 엠블런스운전병이어서 두 군의관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드렜습니다.

그때 병명이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있고 금연과 더불어 저녁시간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버리고

양약처방약을 2개월간 꾸준히 하여 병과 이별하게 되었고

두번째는 십여년 후 30대에 다시 식도염과 위염이 다시 찾아왔고 출장 중 우연히 기내에서

보게 된 프폴과의 인연으로 프폴을 통해 두가지 질병을 3개월만에 완전히 다스렸드랬습니다.

 

후에 다시 위병이 생긴다면 똑같은 프폴을 먹더라도  다소 방법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프폴(심소장에 영양을 줌)이니 대량요법이든 꾸준히 소량씩 먹던 금형(폐대장이 강한 체질)이

아니라면 화극금(화로 금인 폐대장을 치는 형태)하는 것이 당연하여 프폴을 먹으면 피부에 반응이

오게 됩니다.

물론 건강할 땐 별 반응이 없을 수 있고 또 타고난 금형이고 현재 폐대장에 병이 없다면 역시 별반응이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내몸이 프폴을 수용할 수 있는 그 한계량이 몸의 상태마다

달라지니 자신에 맞는 그 수용량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하여 매운 맛의 생강차 또는 매운맛을 띄는 곡식의 대명사 현미나 율무 생식을 곁들여 피부에 나타나는 반응을 최소화하고 또 타고난 체질 중 가장 강한 장부에 생긴 병을 다스리기 위해 토의 대표식품과 곡식인 이나 기장쌀 생식 할 것 입니다.

 

*상기의 글은 토형체질로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큰 체질이 위에 병이 생겨서

프로폴리스로 이를 다스릴 때의 방법을 개인적으로 피력한 글이며 의문에 대한 의견수렴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혹여 의견이 상충되거나 제글에 오판의 소지가 있을 때에는 그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하고자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