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걷기, 대한민국을 걷다.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
대한민국을 걷다가 출간되었습니다.
6월 17일까지 교보문고에서 펀딩을 하였고, 지금도 교보문고에서 판매를 하는 이 책은 암울했던 시절인 1985년 겨울에 황토현문화연구소로 결성되어 2005년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로 이름을 바꾸어 40년 동안 진행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국토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지난한 역사의 과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작가이자 시인인 맹한승 씨가 우리땅걷기 도반들을 인터뷰하고 황토현문화연구소와 우리땅걷기의 지나간 발자취를 더듬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논한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걷기 단체인 우리땅걷기의 자화상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의 10대 강 답사를 기획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영산강을 발원지에서 하구까지 걸었고, 조선시대 옛길인 부산에서 서울까지 영남대로, 해남에서 서울까지 삼남대로, 서울 흥인지문에서 경북 울진 평해까지 관동대로를 걸었으며,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가를 걸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하여 만들어진 길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걷고 싶어 하는 길인 해파랑 길이고, 그 길을 토대로 만들어진 길이 우리가 걸었던 서해안과 남해안 길, 그리고 휴전선 길을 이은 코리아 둘레길입니다.
소백산 자락길, 변산 마실 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들을 만드는 데 공헌을 했고,
전주의 옛 이름 찾기와 동학농민 재조명을 통해서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 장군과 손화중 장군의 추모비를 전주 덕진공원에 세웠습니다.
조선 최대의 역모사건인 기축옥사라고 불리는 정여립 사건을 재조명 하면서 완주군 상관면 정여립의 생가 터에 정여립 공원을 조성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전주 혁신도시에 ’정여립 로‘를 명명했습니다.
1986년의 시인과의 대화(김용택, 안도현, 백학기, 김준태, 정양등),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변산과 섬진강에서 진행했던 여름시인 캠프(김용택, 도종환, 안도현. 박남준 등) 1989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했던 여름문화마당(김남주, 신경림, 정희성, 김원일, 김하기, 이태호, 김진경,) 남녘기행( 최창조, 윤정모, 인병선, 조용헌, 이덕일,)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한 전라세시풍속보존회(양진성)의 할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1985년부터 2026년까지 사십여 년 간 수많은 사람들이 황토현문화연구소와 우리땅걷기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속살과 아름다움,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행운이었습니다.
황토현문화연구소와 우리땅걷기를 통해 만났고 맹한승씨가 인터뷰를 했던, 시인이자 서예가인 송하진 전 전라북도 지사. 김종우 선생님, 박동규 형, 유재훈, 유철상, 김현조, 민승기, 김준희, 신용자. 유연숙, 전성수, 박수자, 최명운, 정유순, 손완주, 민운기, 조재훈, 조건진, 한석희, 그리고 황토현문화연구소에서 활동했던 무당 정강우 선생과 박기성, 오재성, 신형교, 이정관, 김송영, 김성식을 비롯 수많은 사람들, 우리땅걷기에서 만난 윤진삼, 이상훈, 황선철, 윤영숙, 배영희, 유숙자, 박은숙, 신우선, 우종금, 장해숙, 임수리, 강남여, 홍수례, 김정주, 윤석호, 이환성, 김철수, 장재성, 김순복, 고문규, 임영남, 박영희, 박선자, 안명숙, 고혜경, 백승미, 김향선, 기윤희, 황대호, 최태근, 조옥희, 장성수, 한차수, 이동심, 고문규, 손남순, 이명선, 김향선, 최장선, 최숙희, 정종진, 허남숙, 이대주,등, 40여 년 동안 길에서 만나 수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걸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땅 걷기 40년의 기록인 <대한민국을 걷다>를 출간해주신 도서출판 창해의 황인원 대표와 우리땅걷기 도반들을 인터뷰하고 책을 만들어준 맹한승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땅 걷기 도반들께서 이 책을 한 권씩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해 출판사 황인원대표에게 연락하시면 이 책을 저자 가격인 70퍼센트로 사실 수 있습니다. (010 5790 3900)
2026년 6월 17일 신정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