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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이야기

물고기의 사랑과 생애(물고기도 잠을 잘때 눈을 감을까?)

작성자정시기|작성시간09.12.11|조회수99 목록 댓글 0

 

                 뿔돔                                         망상어      

 

 모든 물고기는 눈꺼풀이 없기 때문에 잠을 잘 때도 눈을 뜨고 있다.

사람의 경우는 눈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작은 눈물샘에서 수시로 눈물을 분비해 주어야 하며

(슬플때나 기쁠때는 큰 눈물샘에서 나온다.) 물고기의 경우는 항상 물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눈이 건조해

지지 않는다.

    꾸미기_사본_-_uydsc00079.jpg 원래 크기로 보기  사전 썸네일

              목탁                                          목어                                           풍경

 

 절간의 처마 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 모양의 풍경 외에도 절에서 스님들의 필수 도구인 목탁의 모양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물고기 모양인 것을 알 수 있다.

목탁의 손잡이는 물고기의 양쪽 꼬리지느러미가 붙어 있는 것이고, 목탁에 뚫려있는 두 개의 둥근 구멍은

아가미를 나타낸다.왜 하필이면 물고기일까?  항상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스님들도 잠자는 시간

까지도 아껴서 부지런히 도를 닦으라는 뜻이 담겨저있다.

 우리조상들이 새긴  장롱이나 뒤주 서랍에 자물통 모양이 새겨진 이유도 물고기처럼 눈을 부릅뜨고

도둑을 지키라는 이유이다.

  Conger myriaster.jpg

           용치놀래기                                  붕장어

 

 물고기는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주행성 물고기(용치놀래기, 돌돔, 쥐치 등)와 밤에 활동하는

낮에 잠을 자는 야행성 물고기( 가시고기, 장어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겨울에 수온이 내려가면 동면하기 위해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물고기들이 있는가 하면

여름에 수온이 높아지면 하면하기 위해 뻘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수 주 내지 수 개월을 지내는 물고기들이있다.

 물고기는 종류에 따라 잠을 자는 수심이 다르다. 부레가 발달된 종류는 수면에 떠 있는 상태에서 잠을자고,

부레가 없는 상어류는 해저에서 잠을 잔다.

 용치놀래기의 경우는 밤이 되면 모래 속으로 들어가서 눈만 내놓은 상태로 잠을 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수족관전시실에는 용치놀래기가 잠을 자러 모래속으로 들어가고있다.

 

 

- 아무도 대신 살아 주지 않은 나의삶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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