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캘때쯤

작성자하나되미|작성시간26.06.13|조회수2 목록 댓글 0

한 포기씩 뽑혀 나온 마늘은
긴 겨울을 견디고
봄비와 햇살을 품어
둥근 속내를 드러 냅니다.

살아가는것도
어쩌면 이러겠지요.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묵묵히 제시간을 견디고
삶은 소리 없이 익어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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