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의 실한 갈치조림 식사

작성자사노라면|작성시간26.06.09|조회수4 목록 댓글 0

아침인지 점심인지
이른 시간에 출발해서
허기진 배를 채우려
목포역에 내리자마자
식당찾아 간다는 것이
하필 여관투성이의 거리다.

이리저리 식사장소 찾던중
찾아든 식당에서
그럴듯한 갈치조림으로
한끼식사를 한다.
실한 갈치조림에
전라도 특유의 반찬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의 입담까지

70을 넘기신 주인 아주머니는
경상도에서 남편따라
전라도로 시집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 계신단다.
이러저러 주저리, 주저리
얘기도 나누며 식사후에
주인아주머니는 목포항며객터미널까지
승용차로 데려다주신다.
후한 목포인심이다.
아니 후한 전라도사시는
경상도아지매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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