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해변 유정횟집에서의 일몰

작성자사노라면|작성시간26.06.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두어달전의 식탐이면
엄청 달려들었을
자연산 회와 소주 한잔
홍도 깃대봉 산행후의 뒷풀이다.

술 마시고
다음날의 숙취로의 고통이
맘껏 넘치게 먹은후
찾아오는 묵직한 속은
소화장애가 걱정이고
그래도 습관은 무서워서
약간의 넘침은 어쩔수 없다.

다행스러움은
넘어가는 햇님이 제어해준다.
나이들어가메
지는 해를 보고 싶지 않다는
분도 있지만

멋짓건 어쩔 수 없다
같은 장면이지만 연신 찍어댄다.
모처럼 마주한 일몰광경이다
황홀한 자연의 모습은
표현으로 나타내는 일은
작가의 일이고
한 잔 술잔에 몇 장의 사진으로
몽돌해변의 일몰이 서서히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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