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비오는 날.
그리움의 편지
솔베이지의 노래
노르웨이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와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사랑 했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갑니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10여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납니다.
돈을 다 빼앗기고 살아난 페르귄트는
그리도 그리웠던 솔베이지를 차마 볼 수가 없어
다시 이국땅으로 떠나
걸인으로 평생을 살다가 늙고 지치고 병든 몸으로 겨우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열자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도
이미 백발이 되어,
다 늙고 병든 노인
페르귄트를
맞이합니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그날 밤 솔베이지의 무릎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는 솔베이지...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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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지나
봄 돌아오면
봄 돌아오면
그 여름 또한 시들어
세월 흐르네
세월 흐르네
그대 돌아오리
오리라 오리라
나의 그대
나 기다리네
우리 약속했듯
그대 기다리리
아~
신은 항상
그댈 도우시리
그댈 도우시리
마음 모아
기도드리면
도와 주시리
그대 올 때까지
나 기다리네
나 기다리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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