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人中)과 식록(食祿)

작성자신 바람|작성시간22.06.28|조회수46 목록 댓글 0
 
인중은 코 밑으로부터 윗 입술에 걸쳐서 뻗친 도량을 말합니다. 인중이 긴것은 장수(長壽)의 상이라고 해서 장수하고 재복이 있는 길상(吉相)입니다.
또 인중의 양 옆의 남성들 콧수염이나는곳을 식록(食祿)이라고 부르며 이곳은 집으로 말하면 주방에 해당되는 곳으로 식록이 넓고 탄력이 있으면 생계에 여유가 있고 재산을 이룬다고 합니다.
식록이 좁은 사람은 주방이 좁고 생활도 어렵다고 판단하며, 또 이곳에 흠이 있으면 손님이 밥그릇을 좀먹고 있는 격으로 손님에게 시달리는 관상입니다. 대개 식록이 넉넉한 사람은 인중도 길고 수명과 재물이 넉넉합니다. 따라서 인중은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합니다.

◈ 인중과 운명
인중에 가로금 뿐만 아니라 점,사마귀,흠이 있는 사람은 자식복이 없다고 합니다.
관상법에는 인중의 모양을 보고 아들,딸중에 어느쪽을 많이 낳을것인가를 대충 판단합니다.
좌측 그림의 1번,3번처럼 인중 하부끝이 연필끝처럼 뾰쪽하게 되어 있거나 상부보다 넓은 인중의 여성은 아들을 많이낳고, 2번같이 인중하부가 둥근형이면 딸을 많이 낳으며 인중의 상하부가 균등하면 아들 딸의 수가 반반이라 가장 자식복이 많은 좋은 관상입니다.
또 인중의 상부는 넓고 하부가 좁은 사람이나 인중 전체가 아주 가늘은 사람, 또 인중의 가운데만 넓은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생활이 어려워지며 매사 중도에 무너지고 마는 사람들 입니다.

◈ 인중으로 판단하는 운세


관상법에서 인중에 점이나 사마귀,상처등 흠이 있으면 흉상으로 봅니다. 특히 남성은 인덕이 없어 남에게 욕이나 구설을 많이 듣게되며 직업이 자주 바뀌고 색난(色難)을 겪게 됩니다.

여성의 인중은 자궁으로 보는데 인중이 삐뚤어진 경우 자궁이 전굴(前窟) 또는 후굴(後屈)이 되어있어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아플 경우가 많습니다. 인중에 점이 있으면 자궁에 흠이 있는 격으로 자궁에 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코 바로 밑에 흠이 있으면 단명으로 판단하는데 옛날에는 난산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서 나온 발상이 아닌가 합니다. 인중의 중간에 흠이 있으면 자궁이 약해 아이를 낳기가 힘이 들고 아뭏든 재혼하는 확율이 많은 얼굴입니다.
또 인중 중간에 좌우 어느 쪽인가 치우쳐 있으면 자궁의 질병과는 상관없이 간통의 상으로 보고있으며, 인중의 하부에 흠이 있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품행이 단정하지 못해 이성관계가 복잡할수 있으며, 젊은 여성이 웃을때 인중에 옆줄이나 가로금이 생기면 자궁이 일찍 늙어버린 형상이라 이는 혼전 sex를 너무 즐겨서 생긴다고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