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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모임방

삐삐

작성자약수(若水)|작성시간26.06.11|조회수140 목록 댓글 18

 

국민학교시절

친구들과 들녘이나 저수지 둑에 어울려 돌아 다니면서 

삐삐를 뽑아 질겅질겅 씹고 다녔던 삐삐가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에 찾아봅니다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 기억하는게 몇개 안되는데

최근에 이것 저것 찾아 보다보니 이제 육십년도 지난 일들이

갑자기 입가에 웃음을 짓게하며 기분좋게 떠올랐습니다

 

삐삐는 띠풀을 부르는 별칭입니다

띠풀은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에 어린 꽃줄기를 뽑아 먹기도

해서 아이들이 삐삐뽑기를 하며 놀던 추억이 있는 식물입니다

흰털이 많은 꽃이삭이 특징이며 들판이나 둑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봄철 어린 꽃줄기는 달콤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간식처럼 뽑아 먹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백보근이라고 하여

이뇨 해열 지혈등의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삐삐야 삐삐야

어린 날의 간식

오늘 네 이름 부르니

바람따라 흔들흔들

어린시절이 다가오네

 

새날

새아침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PAX DOMINI~~^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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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삐비가우리를행복의나라로안내합니다ㅎ기분좋은추억속에서행복을키워봐야죠ㅎ
    이왕사는게기분좋은날키워보시게요~^-^*
  • 작성자지리산성자(김성자) | 작성시간 26.06.11
    생각지도 안했던 추억이 떠오르내요
  •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저도그랬습니다 ㅎ
  • 작성자엠마 | 작성시간 26.06.11 어렸을때 공주과 새침떼기여서 삐삐 뱀나온다고 못 뽑아서 동네 남자애가 뽑아다 줬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남자친구는 몇년전 간암으로 하늘나라로 갔는데 성인이 되어서 만났을때 넌 초등학교때됴 공주더니 지금도 공주과네 하드라고요
    그친구는 하늘나라간지 몇년이 되었어도 참 많이 그리운친구인데 삐삐 보니까 그친구가 많이 보고싶네요ㅜㅜ
  •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어예쁘고
    매력적이셨겠네요 ㅎㅎ
    함께어울려돌아다닌분위기는
    떠오르는데
    누구였는지는모르겠어요
    좋은친구에게안부도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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