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에
관심을 갖고 뒤적거리다 보니
죽심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대나무하면 먹는 거는 죽순인데
대나무의 아직 피지않은 둥근 잎을 죽심이라고 합니다
이 죽심을 가지고 차를 마시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진즉 아시고 사용하는데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 관심이 갑니다
좋은 자료 사진을 보기는 했는데 저에게 지금은 없습니다
죽심은
대나무의 중심이자 심장을 고치는 약이며
대나무의 비어있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죽심을 달이며
- 어느분
세상의 뜨거운 바람에
마음이 붉게 달아오를 때
가만히 대나무 숲을 찾아
아직 피지 않은 초록을 달인다
가지 끝에 꼭 다문 입술
제 안의 빈 방을 지키려
동그랗게 몸을 말아 쥔
여린 잎의 곧은 고집.
펄펄 끓는 火의 한가운데
스스로 차가운 중심이 되어
들끓던 가슴을 고요히
가라앉히니
다 펴지지 않은 서툰 마음 하나가
내 안에 푸른 길을 내어 준다.
새날
새아침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DEI GR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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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맑고 고운 둥이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조약도완도 백형봉 작성시간 26.06.13 쥭심을 달이며
시한수에 머물다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죽심차 향기 속에 들어가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게요~^^* -
작성자꿈결(서정례) 작성시간 26.06.14 죽심이라는 귀한 약재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오래간만의 휴식이 참좋은 오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약수(若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농장일많죠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